체코의 스코다가 2011년까지 라인업을 두 배 이상 늘리겠다고 밝혔다. 스코다는 모기업 폭스바겐의 지원을 받아 해가 다르게 성장을 거듭해 나가고 있다. 특히 폭스바겐이 실질적으로 업마켓으로 위치를 바꾼 만큼 스코다가 그 자리를 대신하겠다는 장기 계획도 갖고 있다. 스코다는 공격적인 신차 출시로 연간 판매 1백 만 대를 2010년 달성할 전망이다.
스코다의 첫 모델은 런던 모터쇼에 나올 예티 SUV이다. 예티는 폭스바겐의 티구안과 플랫폼은 물론, 파워트레인과 AWD까지 공유한다. 또 내년에 출시될 승용차 모두 신형 플랫폼을 기반으로 해 상품성 면에서 비약적으로 좋아질 전망이다. 가까운 미래에 나올 신차로는 옥타비아 사이즈의 승용차와 7인승 MPV 등이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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