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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다 1세대 옥타비아, 여전히 판매 증가세


스코다 구형 옥타비아의 판매가 여전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옥타비아는 2004년 2세대가 나왔지만 동유럽에서 수요가 계속되고 있기 때문에 전체 판매량은 여전히 늘어나고 있다. 1세대 옥타비아는 데뷔 이후 12년 동안 판매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것. 거기다 스코다는 올해 구형 옥타비아의 판매가 가장 높을 것이라는 전망까지 내놨다.

동유럽에서 옥타비아 투어로 판매되고 있는 1세대는 올해 4월까지 2만 5,094대가 팔리면 전년 대비 3.3% 판매가 상승했다. 작년 스코다는 총 7만 3,080대의 옥타비아 투어를 생산했다. 스코다는 상품성이 월등하게 좋아진 신형은 서유럽에 투입하고 구형은 루마니아와 러시아, 우크라니아 같은 신흥 시장에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옥타비아의 스코다 체코 공장에서 생산되지만 보스니아와 인도, 러시아, 우크라이나에서 키트 형태로 조립되기도 한다. 반면 옥타비아 투어는 2010년에 완전히 생산이 중지될 계획이다.

글 / 한상기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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