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아차가 마련한 서프라이즈 콘서트가 올림픽 공원을 뜨겁게 달구었다.
기아자동차는 음악전문방송 엠넷(M-net)과 함께 2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 홀에서 「기아 서프라이즈 뮤직 콘서트(KIA SURPRISE MUSIC CONCERT)」를 개최했다.
기아차는 신차 쏘울과 포르테를 비롯해 기아자동차를 사랑하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 서프라이즈 콘서트를 통해 기아자동차가 추구하는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포르테와 쏘울 출고 고객을 포함해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7일까지 펀키아 사이트를 통해 콘서트 관람을 원하는 고객들의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21일 당첨자 4천 명을 발표했다.
「기아 서프라이즈 뮤직 콘서트」는 최정상 인기가수 윤도현 밴드, 자우림, 쥬얼리, 원더걸스, 2PM 등이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연출했으며, 공연이 계속되는 두 시간 여 동안 쌀쌀한 가을 날씨를 잊고, 가수와 관람객이 하나가 되어 콘서트를 즐겼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쏘울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선예의 원더걸스가 초대되었으며, 선예는 공연 중간 중간 기아자동차와 쏘울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표현하며, 관람객들에게 쏘울을 알리기에 나섰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콘서트가 열리는 올림픽홀 외부에 야외 전시관을 마련해 쏘울을 전시하고 고객들이 차량을 직접 타 보고, 자세히 살펴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이번 콘서트를 보러 온 관람객 이홍근 씨(분당 거주, 40세)는 “사전 공개된 쏘울의 모습이 마음에 쏙 들어 쏘울이 출시되자마자 계약했고, 쏘울을 탄 후부터 어디에서든지 사람들로부터 부러운 시선을 받는다”며 “쏘울의 디자인과 편의사양, 성능에 매우 만족하고 있고, 고객을 위한 기아차의 특별한 콘서트 덕분에 기아차에 대한 더 큰 자부심이 느껴진다”고 콘서트 관람 소감을 전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는 젊고 개성 있는 기아차 고객들을 위해 「기아 서프라이즈 뮤직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이번 콘서트의 뜨거운 열기가 최근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포르테와 쏘울의 인기에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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