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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서울모터쇼 7부 - 닛산/인피니티/혼다/스바루

[닛산]
한국닛산㈜(대표: 켄지 나이토/www.nissan.co.kr)은 2011 서울모터쇼에서 패밀리카부터 수퍼카와 전기차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선보였다. 특히, 닛산의 아이코닉 모델 제 3세대 큐브(CUBE)와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가 국내 최초로 공개돼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켄지 나이토(Kenji Naito) 한국닛산 대표이사는 『큐브는 닛산 브랜드의 아이콘이자 소비자들이 가장 기대하는 모델로, 올해 8월 국내 공식 출시 예정』이라 밝히며, 『국내에 출시될 큐브는 디자인, 활용도, 연비 부문에 있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제 3세대 모델로, 국내 소비자들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지원할 뿐만이 아니라 닛산 브랜드의 성장을 견인해 나갈 주요 모델이 될 것이다』라고 이번 큐브 공개에 대해 남다른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친환경 자동차 기술의 발전을 선도하는 세계 최초 양산형 전기차, 리프(LEAF)도 국내에 처음 공개돼 미디어 및 관계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토루 아베(Tohru Abe) 닛산 글로벌 제로 에미션 비즈니스 유닛 상품개발 및 전략 부문 총괄은 『닛산은 CO2 저감이라는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연구에 지속적으로 매진해왔다』며, 『리프(LEAF)는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무공해(제로 에미션: Zero Emission) 모델’ 개발을 향한 닛산의 기술력을 살펴볼 수 있는 대표 모델로, 친환경 자동차 기술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피니티]
지난 20년간 하이 퍼포먼스 카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해온 인피니티는 에센스를 통해 미래지향적인 디자인 언어를 선보임과 동시에 환경과 고성능 영역을 동시에 충족시키겠다는 다짐을 선보였다.


에센스는 후륜 구동 하이브리드 쿠페가 표현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디자인과 기술, 600마력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통해 인피니티의 실현 가능한 미래를 제시한다.


수입 자동차에 있어 가장 경쟁이 치열한 럭셔리 중형세단 시장을 공략하는 전략모델 All-new Infiniti M56은 3세대 풀 체인지를 거치며 정교하게 다듬어진 기술력을 바탕으로 동급 최강의 성능과 첨단 장비, 편의사양 등을 갖춘 모델이다. 외관은 제네바 모터쇼에 공개되어 찬사를 받은 인피니티의 컨셉카 \'에센스\'스포츠 쿠페의 디자인 요소가 적용된 모델로 중후함과 역동적인 성격을 동시에 부각시켰다.


독창적인 스타일과 파워풀한 주행성능으로 다이내믹한 인피니티의 이미지를 정립해 온 인피니티 G시리즈는 스타일과 품질 면에서 이미 그전부터 국내 고객들의 검증을 받은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북미 지역 진훌 이후 두번째로 독립 법인 설립과 함께 자체 판매망을 갖추고 한국에 진출한 인피니티는 현재 G25세단, G37 스포츠 세단, G37 쿠페, G37 컨버터블 등 풀 라인업을 갖춘 G 시리즈를 판매하고 있다.

[혼다]
혼다코리아(www.hondakorea.co.kr, 대표이사 정우영)는 ‘2011 서울모터쇼’ 프레스 데이 행사에서 아시아 최초로 공개되는 ‘시빅 컨셉트’를 선보였다. 이 외에도 국내 시장에서 이미 판매 중인 하이브리드카 ‘인사이트(Insight)’, 신개념 하이브리드 스포츠카 ‘CR-Z’, 수소연료전지차 ‘FCX 클라리티(Clarity)’를 대표 친환경 모델로 전시한다.


올해초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처음 선보인 ‘시빅 컨셉트(Civic Concept)’는 9세대 2012년형 신형 시빅의 디자인 방향을 제시하는 모델이다. 기존 시빅의 상징적인 ‘원-모션(One-motion)’ 모노폼 형상을 계승하면서 한층 강렬하고 에너지 넘치는 디자인으로 설계 되었다. 외관은 간결하면서도 파워풀한 라인에 넓은 차체, 깎아지는 듯한 경사의 윈드쉴드, 확고한 캐릭터 라인이 특징이다. 더불어, 리어 펜더까지 이어진 로우 캐릭터 라인이 다이나믹한 도약감을 한 층 돋보이게 한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사장은 이날 컨퍼런스에서 “2011 서울모터쇼를 통해 혼다의 종합적인 친환경 선진기술을 알리고, ‘모빌리티의 즐거움(Joy of Mobility)’을 관람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특히, 오는 6월에 출시를 검토하고 있는 2012년형 시빅의 컨셉트 모델을 아시아 최초로 소개하게 되어 영광이다.”고 전했다.


혼다코리아는 자동차 외에도 3월 25일에 출시 된 로드 스포츠 모터사이클 ‘CBR250R’과 친환경 전기 스쿠터 모델 ‘EV-neo’, 세계 최초 에어백 장착 모델 ‘골드윙’ 등 다양한 모터사이클을 전시한다. 또한, 종합 모빌리티 기업으로서 혼다의 앞선 기술력을 확인할 수 있는 모델도 전시된다. ‘이동하는 기쁨과 즐거움을 확대한다’는 혼다의 이념이 반영된 1륜 이동 기구인 ‘U3-X’를 전시하고 모터쇼 기간 동안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스바루]
스바루코리아 주식회사(대표 최승달, http://www.subarukorea.kr)는 ‘에코 & 드라이빙 컨피던스(Eco & Driving Confidence)’를 주제로 대표 고성능 스포츠모델 ‘WRX STI’와 스바루의 미래형 ‘그랜드 투어링 카’의 비전을 반영한 ‘스바루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를 국내 최초로 2011 서울모터쇼에서 공개한다.


3세대 WRX STI는 2.5리터 4기통 터보엔진에 6단 수동 변속기를 장착해 최고출력 305마력, 최대토크 40.1kg•m의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6단 변속기는 짧은 스트로크 쉬프트 노브를 사용해 짜릿한 변속감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며 멀티 모드 DCCD 시스템이라 불리는 드라이버즈 컨트롤 센터 디퍼렌셜(Driver’s Control Center Differential)을 장착했다.


아울러 이번 모터쇼에서 국내에 처음 공개하는 스바루의 친환경차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Hybrid Tourer Concept)’도 눈 여겨 볼만하다. 스바루의 미래형 ‘그랜드 투어링 카’의 비전을 반영한 ‘스바루 하이브리드 투어러 컨셉트’는 미래 스바루의 친환경 차량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첫 모델로 주행성과 안전성은 물론 친환경적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했다.

편집,사진 / 김훈기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kimhoonki
사진 / 박환용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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