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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행정안전부와 “스쿨존 캠페인” 전개


르노삼성자동차 (대표이사: 프랑수아 프로보)는 어린이 교통 안전 캠페인의 일환으로, 스쿨존에서 운전자들의 30km/h 서행 운행을 유도하는 <스쿨존 캠페인>을 전국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대국민 캠페인을 함께 추진하는 업무 협약(MOU)을 행정안전부 (장관 : 맹형규)와 체결한 바 있는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보다 밀접한 상호 협력 및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일선에서의 현장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우선, 10월부터 200여 전국지점에서 르노삼성 차량을 출고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스쿨존에서 30km/h 서행 운전 동참을 유도하는 스티커 3만 5천장을 제작, 배포함으로써, 운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초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교 지도와 교통 사고 줄이기 가두 캠페인 등 다양한 현장 활동을 병행함은 물론, 전국에서 범 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함으로써 서행 운전 캠페인 확산에 최선을 다해 나갈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 2004년부터 프랑스 르노그룹의 선진교육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국 현실에 맞도록 적용한 <안전한 길, 안전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등학교 어린이들의 교통사고를 줄이는데 노력해 왔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이 부재했던 실정을 고려하여 매년 전국 6,300여개 초등학교 1~2학년 각 학급에 4만 5천개의 교육용 CD를 배포하고 정규 교과목에 나오는 교통안전과 연계한 실습 위주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냈다.

특히 올해는 전국 27개 초등학교에 교통안전 강사를 파견하여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교통 안전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7월 교통안전 포스터 그리기 전국대회, 8월 교통안전 캠프, 9월 온라인 퀴즈 대회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홍보본부장 이교현 상무는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기여 하기를 희망한다.” 라고 밝히고 “향후에도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다양하고 유익한 캠페인을 진행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해 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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