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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F, 또 하나의 역사가 마무리 되다


국내 최고의 종합 모터스포츠 제전인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이하 KSF) 20일(일) 전남 영암 KIC에서 제 6차전을 개최하고 2013년 시즌을 마무리했다. 화창한 가을 날씨 를 맞아 약 3 천 여 명의 모터스포츠 팬이 찾은 이번 라운드에서는 최명길(쏠라이트 인디고)가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 10 클래스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시즌 연속 챔피언 기록 달성 실패의 아쉬움을 달랬다.또한 지난 라운드에서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은 강병휘 (스쿠라 모터스포츠)가 제네시스쿠페 20클래스에서 시즌 3승을 거두며 시리즈 챔피언을 자축했다.

한편 시즌 마지막까지 치열한 포인트 경쟁이 전개되었던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에서는 이경국이 클래스 초대 챔피언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고. 아마추어 드라이버의 입문 클래스인 포르테쿱 챌린지와 아반떼 챌린지에서는 김재현(18세/ 백산고)와 김대규가 각각 시즌 챔피언의 자리에 올랐다.

대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제네시스쿠페 챔피언십에서의 피트스탑, 클래스이원화를 선 보이고, 신규 클래스인 벨로스터 터보 마스터즈를 출범 시켜 전문성 역량을 강화시킨. KSF. 여기에 어린이 대상 자동차 공학 교육 프로그램인 ‘KSF 모터키즈페스티벌’로 미래 저변 강화에도 힘 쓰는 등 기술과 마케팅 측면에서의 질적 개선에 주력한 한 해로 평가된다.

2014년도에는 레이스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고, 대중적 저변 확대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KSF 관계자는 “올 해 커다란 구조적 변화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여러 팀의 성원과 도움으로 성공적인 시즌을 보낼 수 있었다.” 면서 “오는 12월, 종합시상식 자리에서 2014년도 마케팅 계획을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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