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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쉘석유, 엑스타 레이싱팀 후원 협약식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신생 레이싱 팀인 엑스타를 공식 후원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쉘은 28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한국쉘 본사에서 신생 레이싱팀인 엑스타팀과 후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쉘 강진원 사장과 엑스타 레이싱팀의 신영학 대표, 김진표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후원 협약을 통해 한국쉘은 엑스타 팀에 후원금과 함께 레이싱 전용 엔진오일 및 미션오일을 지원한다.

한국쉘에서 지원하는 100% 합성엔진오일 힐릭스 울트라 레이싱 10W-60은 수년간의 실차 테스트를 거쳐 다양한 최악의 조건에서도 엔진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개발된 레이싱 전용 제품이다. 이 제품은 미국석유학회와 유럽자동차제조협회로부터 최고 등급 품질 승인을 받아 현재 F-1 레이스 트랙에서 페라리 F360모데나 챌린지의 전용오일로 사용되고 있다.

한국쉘 대표이사 강진원 사장은 “국내외 모터스포츠대회 후원을 통해 쌓은 경험과 한국쉘의 기술력이 엑스타 팀과 만나 최고의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엑스타 팀이 곧 출전할 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고 돌아오기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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