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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에서 열린 프리스케일 컵 챔피언십, 성황리 마쳐


자동차 반도체 기업 프리스케일 반도체는 30일 부터31일 이틀간 한양대학교 올림픽체육관에서 개최한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챔피언십을 성황리에 마쳤다.

프리스케일 컵 대회는 지난 12년 간 전 세계의 대학 및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한 프리스케일 대학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프리스케일이 제공하는 부품 세트를 이용해 인텔리전트 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력을 겨루는 대회이다.

올해는 총 9개국에서 17개팀, 100여명의 각국 우승자들이 한국에 모여 우승의 자리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특별히 이번 대회에는 각 나라를 대표하는 과학 기술대학들이 대거 출전하면서 이들 대학간 경쟁도 흥미 진진하게 펼쳐졌다.


마지막까지 약 7시간에 걸친 대회 결과 최종 우승은 월등한 실력으로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친 중국 북경 과학 기술대학교 BUST CCD1팀이 차지했다. 이 팀은 랩 타임 11초 356이라는 기록으로 당당하게 1위에 올랐다. 한국 대표로 출전한 인하대 범블비팀은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완주 했으나 아깝게 4위에 머물러 순위 입상에 실패했다.

프리스케일의 앤디 매스트로날디 유니버시티 프로그램 총괄 이사는 “이번 월드와이드 프리스케일 컵 챔피언십을 통해 경험한 값진 배움이 전 세계의 전기 및 컴퓨터 공학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프리스케일은 세계 자동차 반도체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리스케일 대학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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