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쉐어링 업체 쏘카가 오는 10월 1일부터 차량 대여료 없이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 요금제를 선보인다. 쏘카는 카쉐어링 이용자 커뮤니티를 개설해, 이를 기반으로 회원 수 30만 명을 보유한 카쉐어링 서비스로 성장했다. 이에 대한 보답으로 새로운 방식의 사회환원 프로젝트를 도입한 것이다.
쏘카 커뮤니티 요금제는 쏘카가 지정한 특정 쏘카존(이하 쏘떼존)에서 그룹 할인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정 쏘떼존을 통해 회원들이 차량을 이용한 시간이 매월 1일을 시작으로 총 200시간을 초과하면, 기간 동안 해당 쏘떼존을 이용했던 회원 전원에게 ‘차량 대여 무료 이용쿠폰’이 자동으로 발급된다.
차량 대여 무료 이용쿠폰을 받은 회원들은 쿠폰을 발급 받은 시점부터 월말까지 횟수에 상관없이 참여한 쏘떼존에서 카쉐어링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단, 1km 당 유류비에 해당하는 주행요금과 하이패스 비용 등은 별도 부과된다.
쏘떼존은 쏘카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을 통해 확인 할 수 있으며, 매월 1일을 기준으로 갱신된다. 10월 1일에는 1차로 제주, 부산,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마련된 약 30개 쏘떼존이 공개 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쏘카 홈페이지(www.soca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쏘카 김지만 대표는 “쏘카는 지금까지 회원들이 열성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키워온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급성장을 이루어 왔다”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이익을 공유한다는 차원에서 국내 카쉐어링 업계 최초로 전에 없던 새로운 방식의 요금제를 도입하였으며, 이를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카쉐어링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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