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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북미서 파워스티어링 결함 리콜


현대자동차가 미국과 캐나다에서 엘란트라 세단(국내명 아반떼)과 엘란트라 투어링(국내명 i30 CW)의 파워스티어링 오작동 결함 문제로 리콜을 실시한다.

미국 자동차 안전 규제 기관은 보고서를 통해 엘란트라와 엘란트라 투어링에 장착된 센서의 오작동이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에 영향을 미쳐 충돌 가능성을 증가시키고 탑승자에게 상해를 입힐 수 있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08년 6월 1일부터 2010년 4월 30일까지 생산된 엘란트라 세단과 2009년부터 2010년까지 생산된 엘란트라 투어링 모델로, 미국과 캐나다에 판매된 각각 205,000대와 58,000대다.

이와 같은 결함에 대해 현대차 측에서는 아직까지 결함으로 인한 사고나 부상에 대해 보고된 바는 없지만, 해당 사실을 오너들에게 알리고 딜러사를 통해 무상으로 수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강현구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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