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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뉴 E클래스 보험등급 상향 책정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보험개발원에서 실시한 차량모델 등급평가에서 더 뉴 E-클래스가 기존의 9등급에서 11등급으로 2등급 상향 책정되었다고 밝혔다.

보험개발원의 차량모델 등급평가는 차량모델별 충돌 시 손상 정도, 수리 용이성 등에 따라 보험료 등급을 산정하는 제도로, 1등급부터 최고 26등급으로 나뉜다. 차량모델 등급이 26등급에 가까울수록 보험료가 낮아지며 1~5등급까지 10%씩, 6~26등급까지 5%씩 자차 보험료 차이가 발생한다.

더 뉴 E-클래스는 6월 22일 국내에 출시된 모델로, 국내 수입차 평균 차량모델 등급인 6등급을 크게 상회하는 11등급으로 책정되었고, 최대 약 29만원의 자차보험료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보험개발원에서 상향 책정한 차량등급을 통해 더 뉴 E-클래스의 안전성, 수리 용이성, 주요 순정 부품 견고성을 입증 받았다. 기존 E-클래스 차량은 9등급에 해당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서비스 & 파츠 김지섭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항상 고객 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하고 있으며, 이번 차량모델 등급평가 참여도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고 언급하고, “이번 상향 조정으로 인해 국내 고객들의 보험료 부담을 다소 덜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이번 차량모델 등급평가 참여뿐만 아니라, 지난 2007년부터 국내 수입차 업계 최초로 사고 수리 공인 견적 시스템인 아우다텍스를 도입해, 고객과 보험사에게 정확하고 빠른 정비 견적을 전달하고 정비 견적의 투명성을 제고하는 등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의 서비스 문화를 선도하고자 끊임없이 노력을 기울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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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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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bo***** 2017-09-08 06:21 | 신고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고려한 좋은 평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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