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레이디케어 서비스 시행
2017-03-08 18:15:53 조회수 671ㅣ댓글 0
쌍용자동차가 여성운전자들을 위한 ‘레이디케어 서비스’를 시행하는 등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케어를 통해 서비스만족도 향상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달부터 시행되는 ‘레이디케어 서비스’는 쌍용자동차 여성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여성운전자 도우미 프로그램이다. 온라인을 통해 쉽게 신청할 수 있으며, 전국 50개소에서 매월 실시하는 등 여성고객들을 위해 장벽은 낮추고 접근성은 높였다.
레이디케어 서비스에서는 차량 운행에 필요한 정보, 올바른 운전습관, 차량 간단점검, 응급 시 대처요령 등 안전운행을 위해 필수적인 내용에 대한 교육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진행하며, 교육 접수는 쌍용자동차 홈페이지 또는 행사 진행 50개소 접수처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고객센터를 통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다.
쌍용차는 티볼리 출시 후 여성 고객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014년 21%에 머물던 여성고객 비중은 티볼리가 출시된 2015년 33%, 티볼리 에어가 출시된 2016년 39%까지 성장했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의 여성고객 비중은 48%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SUV 모델로서는 이례적인 수준의 큰 사랑을 여성고객들로부터 받고 있다.
한편, 쌍용차는 지난 해부터 자사의 서비스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과잉정비에 대해 최대 200% 보상해 주는 ‘Smart Care 안심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수리하지 않은 비용을 청구한 경우, 비용을 중복 청구한 경우, 사전 동의 없는 수리, 수리하지 않아도 되는 부품의 임의 수리 등 각종 과잉 정비로 인해 피해를 입었을 경우 보상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정비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본사 담당자들의 검토 및 판정을 통해 과 청구된 금액의 최대 200%까지 보상한다.
쌍용자동차 서비스담당 김헌성 상무는 “’레이디케어 서비스’는 여성운전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집중적인 홍보와 내실 있는 컨텐츠를 통해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연이은 신제품 출시로 다양해지는 고객층에 최적화된 맞춤형 케어 프로그램을 개발 및 시행함으로써 고객서비스 만족도 1위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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