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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뉴욕 모터쇼서 쏘나타 뉴 라이즈 공개


현대자동차가 12일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2017 뉴욕 국제 오토쇼에서 쏘나타 뉴 라이즈를 공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쏘나타 뉴 라이즈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고 NFL 래핑 싼타페 전시차 등 18대 차량을 전시한다.


현대자동차는 뉴욕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 미국디자인센터 크리스토퍼 채프먼 수석 디자이너와 에드워드 리 디자이너가 쏘나타 뉴 라이즈의 디자인 변화에 대한 대담을 주고받으면서, 스케치를 함께 선보이는 새로운 발표 방식으로 새 모델의 디자인 개발 스토리를 효과적으로 전했다.



크리스토퍼 채프먼 수석 디자이너는 고객에게 활력 있고 인상적인 자동차를 선보이고 싶었고,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디자인과 그 열정을 알리고 싶었다또한 강렬한 디자인으로 고객들이 쏘나타만의 유니크한 정체성을 느끼게 하는 것이 개발 목표였다고 밝혔다.

 

이어 쏘나타 뉴 라이즈에는 현대차 디자인 상징인 캐스캐이딩 그릴이 적용됐는데, 그릴의 아랫부분에는 범선형 라인이 사용돼 안정적이면서도 자동차 전체를 부각시키는 효과를 준다라며 스케치 시연을 통해 쏘나타의 디자인 특성을 상세히 설명했다.

 

현대자동차는 뉴욕 모터쇼에서 공개한 쏘나타 뉴 라이즈를 올 3분기부터 북미 시장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하며 중형 세단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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