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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 R8 LMS컵 영암에서 개최


아우디 코리아는 오는 주말인 715일과 16,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2017 아우디 R8 LMS35,6라운드 경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번째 시즌을 맞이한 ‘2017 아우디 R8 LMS은 지난 5월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시즌 개막전을 시작으로 일본 스즈카, 대한민국 영암, 중국 상하이를 거쳐 저장성 까지 총 510라운드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점수는 라운드 별로 채점하는 방식이며, ‘아우디 R8 LMS 컵 종합 부문’, ‘아마추어 플러스 부문’, ‘아마추어 부문’, ‘팀 부문등 총 4가지 타이틀을 두고 승부를 겨루게 된다.

 

아우디 코리아는 국가 대표급 레이서 유경욱 선수가 소속된 국내 수입차 브랜드 최초이자 유일한 레이싱 팀인 팀 아우디 코리아5년 연속 대회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유경욱 선수는 올해 1‘2016-2017 아시안 르망 시리즈말레이시아 전 4라운드에 출전하여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이 승리의 기세를 이번 LMS컵에서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번 경기에는 지난 시즌 아우디 LMS 컵 종합 우승자인 말레이시아 출신 레이서 알렉스 융 과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 출신 레이서 마틴 럼프등 세계적 기량의 선수들이 출전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또한, 프로 선수들 외에도 잠재력 갖춘 신예 선수와 수준급 아마추어 드라이버들도 경기에 참여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우디 R8 LMS컵은 튜닝이 제한된 R8 LMS 차량으로만 경주를 치르는 아우디의 원메이크 레이스 국제대회로 원메이크 레이스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하며, 단일 차종으로 경주가 진행되기 때문에 드라이버의 레이싱 능력이 경기의 승패를 좌우한다. 각 레이스 트랙에 따라 한정된 횟수로 50마력의 순간적인 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푸시 투 패스버튼과 이전 라운드 1-3위 차량에 적용되는 핸디캡 웨이트 시스템인 밸러스트는 추월 경쟁에 흥미를 더해준다.

 

올해 경주 차량인 아우디 R8 LMS’는 아우디의 고성능 스포츠카 R8을 기반으로 GT3 경주에 맞춰 설계한 2세대 모델로 V10 가솔린 직분사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최고출력 585마력, 최대토크 56.08kgm를 자랑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단 3.2초이며 최고 속도는 305km/h에 이른다. 6단 시퀀셜 트랜스미션과 18인치 피렐리 피제로 타이어가 적용되었고, 차량 무게는1세대 아우디 R8 LMS컵 차량보다 65kg 더 가벼워진 1,225kg에 불과하다.

 

세드릭 주흐넬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아우디R8 LMS컵은 빠른 스피드와 드라이버의 기량으로만 승부를 겨루는 레이스로 아우디의 첨단 기술이 집약된 고성능 차량과 끊임없이 도전하는 열정이 만나 아우디만의 정교한 모터스포츠 DNA를 여실히 보여주는 레이스다.”라며, “올해 5년 연속 참가하는 팀 아우디 코리아 유경욱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며 처음 도입하는 아우디 R8 LMS컵 페이스북 라이브 생중계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한국 모터스포츠에 흥미를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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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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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w2*** 2017-09-18 22:09 | 신고
크.. 저런 트랙에거 R8 타면 기분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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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du**** 2017-07-27 15:39 | 신고
와! 재밌겠어요. 서킷 구경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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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yc**** 2017-07-12 16:33 | 신고
저런거 현장에서 구경해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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