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 성료
2017-11-13 09:45:35 조회수 1,871ㅣ댓글 0
현대자동차가 4월 16일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7개월간 11차에 걸쳐 진행한 ‘2017 현대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와 ‘2017 현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 등 ‘2017 현대 아반떼컵 레이스 시리즈’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아마추어 최상위권 선수가 참가한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는 지난 4월,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에서 열린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후 영암 KIC 서킷과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서 개최됐으며, 총 6번에 걸친 대회의 입상 점수를 합산한 결과 시리즈 포인트 122점을 획득한 박동섭 선수가 올해 ‘아반떼컵’ 종합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했다.
또한 이에 대한 부상으로 이달 16일부터 개최되는 ‘WRC 호주랠리’ 참관 기회를 부여 받았는데, 현지에서 현대 월드랠리팀과 함께 경기를 관람하고 소속 드라이버인 ‘헤이든 패든’이 운전하는 랠리 경주차에 동승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경기 참가 경험이 적거나 모터스포츠 대회에 입문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에서도 70명이 넘는 선수가 열띤 경쟁을 펼쳤는데, 시즌 성적 상위 5명에게는 내년 아반떼컵 마스터즈 레이스로의 승급 자격과 함께 승급지원금 100만원이 수여됐다.
현대자동차는 11일 용인 라마다호텔에서 ‘아반떼컵’ 종합 시상식을 개최하고 시리즈 챔피언을 포함한 1~3위와 ‘아반떼컵 챌린지 레이스’ 상위 5명의 승급자를 대상으로 본상 시상을 진행했으며, ‘올해의 선수상’ 등 8개 부문 37명에 대해 특별상을 시상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반떼컵’은 일반 도로 주행과 서킷 주행에 모두 적합하게 개발된 아반떼 스포츠 차량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가할 수 있는 대회를 지향한다.”며, “올 한해 ‘아반떼컵’과 함께 멋진 레이스를 펼쳐준 120명의 선수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내년에도 더욱 알찬 레이스 운영을 통해 국내 모터스포츠 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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