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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후원



현대자동차가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개최되는 예술과 첨단 기술의 융합으로 도래할 미래 사회의 모습을 선보이는 미디어아트 및 테크놀로지 축제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019’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각국 주요 인사 의전 등 행사 운영을 위해 친환경 차량 넥쏘, 아이오닉 일렉트릭 등 총 9대의 차량을 지원해 현대자동차의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할 계획이다.


아르스 일렉트로니카가 주관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은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사회를 위한 축제’를 모토로 1979년 오스트리아 린츠에서 시작해 매년 개최되는 미디어아트 행사로 방문객이 연간 10만 명에 달한다.



특히 아르스 일렉트로니카는 2018 평창올림픽에서 드론쇼를 선보인 인텔과 함께 드론 기술을 연구하고 예술적 가능성 실험과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통해 시대를 앞서가는 영감을 주는 혁신 기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0회를 맞이한 이번 페스티벌에는 전 세계 약 100개 이상 국가에서 예술가, 큐레이터, 엔지니어, 과학자, 미래학자, 스타트업 대표 등 1,000여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디지털 혁명, 그 중년의 위기를 뛰어넘어서’라는 주제로 전시, 컨퍼런스, 포럼, 공연, 시상식 등 첨단 미래 기술을 공유하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장 내 ‘Hyundai x ART’ 전시 부스에서는 블룸버그와 공동 기획한 ‘ART + TECHNOLOGY’ 영상 시리즈를 비롯해, 지난 11월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상영한 ‘미래 인류-우리가 공유하는 행성’을 상영해 기술과 예술의 접목을 통해 인간을 위한 진보를 고민하는 브랜드의 미래 방향성을 공유할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미래 사회의 혁신을 이끄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에서 현대자동차 브랜드를 알리고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바라보는 당사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현대자동차는 예술과 기술, 그리고 사회를 관통하는 시각과 주제로 가장 빠르게 미래를 그리는 아르스 일렉트로니카와 파트너십을 더욱 견고히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Stefan Fuertbauer(Getty Images for Hyund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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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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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3-16 20:39 | 신고
좋은 파트너십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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