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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 카 캠페인 시작


현대자동차는 반려견 헌혈에 대한 문화 조성 및 인프라 확충을 위해 'I’M DOgNOR: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 카'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DOgNOR’는 반려견이라는 영어단어 DOG과 헌혈 제공자 DONOR의 합성어이다. 찾아가는 반려견 헌혈카 캠페인은 최근 반려견을 가족으로 받아들인 인구가 1,000만 명이 넘은 가운데, 반려견 헌혈 소개와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현재 국내 반려견 혈액은 90% 이상이 수혈용으로 사육되는 공혈견으로부터 공급되지만 반려견이 늘어나는 만큼 수혈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영국, 폴란드 등 일부 유럽국가에선 반려동물 헌혈센터가 상시 운영되며 반려견 헌혈 문화가 자리 잡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공혈견에만 의존해야 하는 실정이다.



현대차는 건국대학교 부속동물병원, 한국헌혈견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본 캠페인에 쏠라티를 개조해 제작된 헌혈 카를 지원한다. 헌혈 차량은 채혈, 분석 등 최신장비를 통해 안전하게 헌혈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헌혈뿐만 아니라 건강 검진도 실시하고 다양한 반려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부족한 반려견 헌혈 인식 제고 및  헌혈 인프라 확충에 기여하고, 이후에도 현대차 모빌리티의 다양한 역할을 통해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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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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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3-12 04:46 | 신고
정말 좋은 활동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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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oz*** 2019-12-04 17:55 | 신고
이런게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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