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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자율주행 시장 진출 본격화



폭스바겐 그룹은 독일 뮌헨과 볼프스부르크에서 자율주행 레벨4를 상회하는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는 자회사 ‘폭스바겐 오토노미’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오는 2021년까지 미국 실리콘밸리와 중국에서 추가로 자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오토노미는 사람과 사물의 도심 이동 솔루션 분야에 자율주행시스템을 우선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폭스바겐 오토노미는 포드의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아르고 AI’와 협업을 진행한다. 아르고 AI는 추후 뮌헨에 유럽 본사를 설립하고, 폭스바겐 오토노미와 함께 시스템 엔지니어링과 산업화 분야에 대한 집중 연구 개발을 통해 표준화된 자율주행시스템 모듈을 구축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에서 자율주행 및 통합이동서비스와 수송서비스 개발을 전담하고 있는 알렉산더 히칭어 자율주행부문 전무의 전두지휘 아래 폭스바겐 오토노미는 보다 높은 차원의 자율주행 기술 개발부터 적용 및 검증까지 자율주행 관련 모든 과정을 총괄한다.  



알렉산더 히칭어 전무는 “우리는 폭스바겐 오토노미를 자동차 및 다양한 기술을 자유롭게 조합해 미래 이동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선도 기업으로 만들고자 한다”며, “그룹 내 시너지를 통해 자율주행차를 비롯한 고성능 컴퓨터와 센서의 비용을 낮추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폭스바겐 오토노미는 향후 십년 내 자율주행차의 대규모 상용화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폭스바겐 오토노미는 그룹에서 로보택시와 로보맨 등 특별목적차량의 하드웨어 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폭스바겐 상용차 부문에 필요한 시스템을 제공해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우수한 접근성과 풍부한 자원을 갖춘 실리콘밸리와 전 세계의 가장 큰 시장 중 한 곳인 중국에 기술 거점을 설립해 자율주행기술을 산업 전반으로 확대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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