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Honda Korea Co., Ltd. 창립, 자동차와 모터사이클 사업 병행
- 2004년 초 자동차 판매 영업 개시
- 고객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차종으로 수입 판매 개시
- 판매 1위가 아닌 고객 만족도 1위 회사 지향
Honda Korea(Honda Korea Co., Ltd. 사장 정우영)는 3월 25일 오전 11시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시장에서 Honda Korea 출범을 발표했다.
Honda Korea 창립 기자회견에는 Honda 본사의 대표이사 전무 아시아대양주 본부장 스즈끼 카츠로, 자동차 부문 아시아·오세아니아 블럭리더 나카무라 요시아키, Honda Korea의 대표이사 사장 정우영(鄭祐泳. 53), 대표이사 부사장 스즈끼 요시유키 등이 참석했다.
기존의 모터사이클 판매 현지법인인 Honda Motorcycle Korea에 자동차 판매 기능을 추가해, 회사이름을 Honda Korea로 변경, 앞으로 새롭게 구축할 딜러망을 통해 모터사이클 뿐만 아니라 자동차 수입판매도 하게 된다.
Honda Korea는 2004년 초를 영업 개시일로 예상하고 현재 수입 판매 차종, 가격대, 딜러 등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검토 중 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Honda Korea는 2004년 판매목표를 2,000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수입 차량은 한국 고객들의 요구에 가장 부합하는 차종을 수입판매 할 것이며 경쟁 차종으로는 수입차 뿐만이 아닌 고객이 실제로 차 구입을 목적으로 비교, 검토하는 모든 차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판매 가격대 역시 상품의 성능, 서비스의 부가가치에 대해 고객이 타당 하다고 느낄 수 있는 선에서 결정될 것이며 소비자가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Honda 본사의 대표이사 전무 아시아대양주 본부장 스즈끼 카츠로는 “Honda 마케팅의 기본은 항상 고객이 우선이라는 것이다. 한국도 예외는 아니다. 고객에게 기쁨을 줄 수 있는 자동차, 서비스의 실현을 목표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Honda Korea의 정우영 사장은 “Honda Korea의 최종 목표는 판매대수와 점유율이 아닌 고객 만족도 1위 브랜드가 되는 것이다. 판매량은 그 후 늘려가도 된다. 또한 Honda Korea는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이러한 질 높은 상품과 고객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궁극적으로 한국 전체 자동차 시장의 발전에 일조하겠다”며 한국시장에서의 성공에 대한 강한 의지와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창립 기자회견에서는 Honda의 컨버터블 스포츠카인 S2000, B·A·R(British American Racing) Honda F1 레이싱카, Honda Motorcycle Korea의 골드윙이 전시 되었으며 Honda의 로봇인 아시모(ASIMO)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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