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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올 한해 20개 뉴 모델 출시 (4/3)


폭스바겐은 작년 40억 유로의 영업이익을 올려 사상 두 번째로 좋은 실적을 올렸지만 올해에는 그렇지 못할 것이라고 폭스바겐 회장 베른트 피셰츠리더가 말했다.

그는 2003년의 실적이 2002년 수준에는 미치지 못할 것이라며 경기 불확실성과 정치적인 사건 등으로 인해 올 1사분기의 실적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상당히 저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올해가 회장으로서 두 번째해로 올 한해 동안 5세대 골프를 비롯해 무려 20여개의 뉴모델과 파생모델을 출시하게 된다.

그만큼 많은 뉴 모델이 대기중이라는 것은 기존 모델들의 수명 말기로 인해 판매가 부진하다는 얘기도 된다. 폭스바겐은 독일 내에서 뿐만이 아니라 유럽 전체와 미국시장에서의 판매 부진도 극복해야 한다.

이런 상황에서는 하락하는 승용차 시장과 낮은 규모의 판매, 현금 불안정, 가격 압박등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폭스바겐은 올해 중국에서 상당한 판매 증가를 기대하고 있으며 전체 판매대수가 500만대를 넘긴다는 계획을 세우고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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