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뉴 LS460은 유러피안 프리미엄 세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겠다는 각오로 렉서스가 선보인 기술의 결정체다. 최신 기술이 적용된 첨단 엔진과 세계 최초의 자동 8단 변속기, 더욱 진화한 VDIM에 더해 렉서스만의 가치를 지켜나가기 위한 철학과 장인정신이 성숙한 LS460을 만들고 있다.
글, 사진 /
박기돈 (
메가오토 컨텐츠 팀장)
지난 10월의 미디어 시승회를 통해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LS460을 처음 경험해 본 후 렉서스가 어떤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러한 방향 설정의 결정적 행보는 가격 결정이라고 보고 있었는데, LS460은 신차 발표회를 통해서 새로운 렉서스의 기함 LS460의 가격을 유러피안 프리미엄 브랜드에 근접한 가격으로 발표했다. 이로서 렉서스 중에서도 LS가 가고자 하는 방향이 명확해 진 것이다.
2년여 전부터 수입차 시장에 불고 있는 가격 인하 경쟁의 발단은 렉서스 ES300이라고 볼 수 있다. 렉서스의 볼륨 모델인 ES300을 들여 올 때, 한국 토요타 자동차와 딜러가 확실한 판매 신장을 약속하고 토요타 본사로부터 경쟁력 있는 가격을 합의해 냈다는 후문이다. 이 후 렉서스 ES300은 최고 판매를 기록하면서 렉서스를 수입차 1, 2위를 다투는 브랜드로 키워내는 공신 역할을 했다. 이 후 RX330과 뉴 IS250에 이르기까지 계속해서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유지해 오고 있다. 물론 렉서스의 이러한 성공에 자극을 받아 폭스바겐과 볼보, 포드 등은 물론 BMW까지 가격인하에 나서는 현재의 상황에 이른 것이다.
이처럼 렉서스는 프리미엄 브랜드라는 자존심을 고집하기 보다는 실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가격을 형성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어디까지나 볼륨 모델에 해당하는 이야기다. ES나 RX, IS 등과는 달리 기함인 LS는 브랜드 전체의 이미지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제대로 감당해야만 한다. 렉서스라는 브랜드를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시키는 역할을 감당할 모델은 기함인 LS와 스포츠 세단 GS등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새로운 LS에 적용된 가장 중요한 변화 가운데 하나는 지금까지는 없었던 뒷좌석 전용의 롱 휠베이스 모델이 추가되었다는 점이다. 메르세데스-벤츠를 비롯해, BMW, 아우디는 물론 재규어까지 기함에 롱휠베이스 버전이 모두 존재하며, 또한 국내에서 더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는 것 또한 롱휠베이스 버전이다. 따라서 그 동안 스탠다드 휠 베이스 모델인 LS430 한가지 만으로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키기에는 역부족이었던 것이 사실이다. 물론 단일 모델만 판매함으로써 실리적인 측면에서 유리할 수도 있었지만, 전체적인 브랜드 이미지로 볼 때, 롱휠베이스 모델과 V12 엔진 모델의 부재는 렉서스를 완전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식시키기 힘든 요소임에 틀림없었다.
이제 렉서스는 새롭게 태어난 기함을 선보이면서 롱휠베이스 버전을 도입하였는데 또 한가지 주목할만한 것은 가장 늦게 도입하게 된 만큼 특별한 장비들을 대거 장착하는 등, 롱휠베이스 모델의 경우 유럽 브랜드의 롱휠베이스 버전에 비해서 더욱 확실하게 뒷좌석을 위한 차량으로 세팅하였다는 점이다. 뒷 좌석의 편의 장비만을 놓고 본다면 유럽 브랜드들의 스페셜 버전에서나 볼 수 있는 수준에 해당하거나 혹은 그 이상이다. 또한 시트의 작동 등 일부 기능들은 롱휠베이스 모델임에도 불구하고 운전석이 더 잘 갖추어져 있었던 유럽 브랜드 들에 비해 LS460L은 확실히 뒷좌석의 편의성을 더 높인 것이 두드러진다.
그리고 그 동안 한가지뿐이었던 엔진도 LS460 발표 후 곧이어 하이브리드 모델인 LS600hL을 발표하는 등 엔진 다양화를 위한 노력도 함께 선보이고 있다는 점 또한 렉서스가 LS에 거는 기대를 잘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성장시키려는 노력은 비단 최고의 자동차를 만드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고객으로부터도 그만한 인정을 받아 내야만 비로소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를 위해 렉서스는 최첨단 기술을 모두 동원하고, 그 동안 렉서스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으로 지켜오던 L-Finesse를 더욱 완성시키면서, 렉서스가 가진 최고의 장인정신으로 기함 LS460를 선보였다. 그리고 그러한 노력을 고객으로부터 제대로 인정 받기 위해 가격에서도 유럽 프리미엄 브랜드에 근접한 가격을 설정했다. 기본형인 LS460은 1억 3천 만원, 그리고 롱휠베이스 버전인 LS460L은 1억 6천 3백 만원이다.
렉서스는 이제 LS460을 통해 진정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인정받느냐, 아니면 여전히 프리미엄을 지향하는 브랜드로 남을 것이냐 하는 기로에서 고객들의 판단을 기다리게 되었다.
우아하면서도 당당한 L-Finesse의 완성
뉴 LS460은 렉서스에서 처음으로 롱 휠베이스 버전을 마련했다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노멀 휠 베이스의 경우 이전 모델 대비 길이는 15mm, 폭은 45mm가 증가하고, 높이는 25mm가 낮아졌다. 이로써 보다 당당하면서도 날렵한 자세를 갖추게 되었다. 노멀 휠 베이스의 전장은 5,030mm, 롱 휠베이스 버전은 5,150mm로 BMW 7시리즈의 5,030mm, 5,179mm와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롱 휠베이스 5,210mm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의 크기를 확보했다.
디자인에서는 그 동안 렉서스가 추구해온 디자인 철학인 L-Finesse가 적용되었음을 한 눈에 알 수 있다. IS250을 시작으로, GS와 뉴 ES를 거쳐 기함 LS에까지 이른 L-Finess의 적용은 렉서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하게 정립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실감할 수 있다. 이제는 SUV인 RX에 어떻게 적용될 것인지가 기대된다.
경주에서의 시승 이후 다시 시승을 하게 된 모델은 롱휠베이스 버전이 아닌 스탠다드 모델인 LS460이다. 같은 파워 트레인을 사용하면서 차체가 더 가볍고 휠 베이스가 짧은 만큼 주행성에서는 롱휠베이스 버전에 비해 유리할 것이다. 주로 가족이 이용하는 오너 드라이브용이라면 스탠다드 버전이 더 나을 수도 있겠다.
앞모습에서는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 등 주요 디자인 포인트들이 L-Finesse의 영향으로 날렵하고 예리하게 다듬어졌다. 보닛과 펜더 쪽 면들도 단순한 볼륨감 보다는 미묘한 굴곡을 적용해 역동성을 살리고 있다. 사이드미러는 플랙타입으로 바뀌었지만 최근 유행하는 턴 시그널 내장형은 아니다. 측면의 숄더 라인을 한껏 위로 끌어 올린 후 예리하게 다듬은 것도 변화다. 측면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화살촉 모양의 날렵한 도어 핸들과 뒷도어의 윈도우를 따라 도는 예리한 크롬 라인 장식이다. C필러 안쪽으로 윈도우를 감싸는 크롬장식은 일반적으로 여러 조작으로 제작하는데 반해 LS에서는 전체를 한 조각으로 장인이 직접 다듬었다고 하니, LS에 들인 정성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도어 아래쪽으로도 크롬 라인을 넣어 화려함을 강조했다.
리어 컴비네이션램프는 펜더쪽으로 뻗어져 있고, 트렁크 리드는 끝 부분을 살짝 치켜 올린후 트렁크 리드 로고 아래에 크롬으로 장식을 더했다. 역시 크롬으로 감싸고 좌우 범퍼에 박아 넣은 커다란 사다리꼴의 배기구는 뒷 모습에서 가장 시선을 끄는 요소다.
LS460은 차체의 단차를 최소 0.3mm까지 줄였다고 하는데, 이는 높은 강성이 전제되어야 가능하다. 렉서스는 100군데에 레이저 용접을 하는 방식으로 차체의 비틀림 강성을 30% 높였다. 또한 보디 라인을 효과적으로 다듬어 공기 저항 계수는 동급 최고 수준인 0.26을 확보했다. 중량 배분은 앞, 뒤 52:48의 비율로 안정적인 주행을 가능하게 했다.
스마트 엔트리 & 스타트 시스템의 스마트 카드 키는 두께가 3mm밖에 안되고 크기는 신용카드 크기보다 조금 작게 만들어 말 그대로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을 정도다. 야간에는 차에 가까이 접근하는 것 만으로도 차가 조명을 밝히며 운전자를 반겨 준다.
인테리어는 앞 좌석은 롱휠베이스 버전과 똑 같다. 가죽과 우드, 그리고 알루미늄 트림으로 마감한 실내는 지금껏 보아왔던 렉서스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면서 부분적으로 더욱 세련된 터치가 가미되었다. 외관에 적용된 L-Finesse가 실내에도 적용된 느낌이다.
전원을 넣으면 나타나는 계기판은 이전 모델과 같은 방식이지만 TFT 컬러 다중 정보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어 가운데 윗 부분에 다양한 정보를 그림과 함께 표시해 주는 등 화려함이 돋보인다. 갑옷을 입은 듯한 센터페시아에는 중앙에 8인치 모니터를 장착해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데, 렉서스가 자랑하는 마크 레빈슨 프리미엄 오디오를 통한 AV 시스템은 말할 것도 없고, 렉서스가 직접 한국 시장을 위해 개발한 한국형 네비게이션 또한 보다 큰 화면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모니터 터치 스크린 방식이어서 AV 시스템은 물론 네비게이션을 사용하기에도 아주 편리하다.
하지만 자주 사용하게 되는 일부 기능들은 외부에 버튼을 따로 두고, 세부적인 기능 조절은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나누어져 있어서 오히려 다소 복잡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변속기 레버 아래 쪽에도 다양한 기능을 조절하는 버튼들이 나열되어 있다. LS460에 처음 적용된 차고 조절 기능 작동 버튼도 이곳에 위치한다. 시트 냉난방 기능은 냉방과 난방 사이에 단순한 통풍 기능이 추가되었다. 시트는 렉서스답게 안락함과 여유가 강조되었다.
4-Zone 독립식 자동 온도 조절 장치는 총 20군데의 통풍구를 통해, 신체 특정 부위에 집중적으로 차거나 더운 바람이 닿지 않고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하게 냉, 난방을 유지해 준다.
그 새 눈 높이가 부쩍 올라간 모양인지 뒷 좌석에는 롱휠베이스 버전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편의 장비들이 대부분 빠져 있어 좀 허전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그럼에도 뒷좌석 전용 냉난방과 오디오, 시트 조절 기능과 쿨링박스 등이 모두 갖추어져 있다.
롱휠베이스 버전에는 종아리 부분까지 펼쳐지는 오토만 시트와 안마 기능, 테이블, 그리고 뒷 좌석 전용 AV 시스템, 체온 센서에 의한 자동 온도 조절 기능 등이 갖추어져 있다.
강력한 V8 4.6 VVT-i 엔진과 자동 8단 변속기
LS460에 적용된 1UR-FSE 엔진은 V8 4,608cc DOHC 엔진으로 듀얼 VVT-i(인테이크는 VVT-iE)와 D-4S 기술이 적용된 최신 엔진으로 최고 출력 380마력/6,400rpm과 최대토크 51kg.m/4,100rpm를 발휘한다.
GS350에서 선보인 D-4S 기술은 일반적인 포트 분사 방식과 직분사 방식이 상황에 따라 혼용되는 기술로 저 회전 영역에서는 직분사와 포트 분사를 동시에 적용하고, 고 회전 영역에서는 직분사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하고 있다. 또한 냉간 시 등에는 압축행정 시에만 직분사를 해 주기도 한다.
또한 렉서스 전통의 VVT-i 시스템은 듀얼 VVT-i 시스템으로 개선되었고, 더욱이 흡기 쪽에는 일반적인 유압식이 아닌 전기 모터가 구동하는 VVT-iE 시스템을 적용했다. 전기 모터 방식은 유압식 대비 더욱 넓은 작동 구간을 확보했다.
LS460에는 또한 세계 최초로 8단 자동 변속기가 적용되었다. 하지만 실제 주행에서 8단 변속기가 적용된 것으로 인해 뭔가 다른 느낌을 받기는 힘들다.
급가속을 해보면, 60, 105, 155, 200km/h에서 각각 변속이 이루어진다. 높아진 출력만큼 가속력 또한 강력하다. 0~100km/h 가속에는 5.7초가 걸린다. 가속 시 엔진음과 배기음도 여전히 조용하긴 하지만 예전의 적막함과 비교하면 한층 다듬은 느낌이다.
1단에서 6단까지는 기존 6단 변속기와 비슷한 비례의 기어비를 유지하며, 높은 연비를 위해 7단과 8단을 배치한 특성을 파악할 수 있다. 100km/h로 정속주행하면 회전수가 겨우 1,500rpm에 머물고 있다. 상황에 따라서는 1,200~1,500rpm 사이에서 정속 주행이 가능하다. 이 상태에서 가속을 하더라도 2,000rpm까지만 올라가면 가속이 부드럽게 이루어진다. 일상적인 주행에서 연비를 높이는 데는 도움이 많이 될 듯하다.
드라이빙 파워 디맨드 시스템은 가속 시 울컥하지 않고 부드럽게 가속하도록 도와 주며, 차량이 D 모드에서 정차했을 경우 엔진 부하를 줄이고 연비를 높일 수 있도록 반클러치 상태를 유지해 주는 ‘뉴트럴 컨트롤’ 기능도 적용되었다.
수동모드로 전환할 때는 일반적으로 현재 주행하고 있는 기어단수에서부터 작동하는 방식이 아니고 차량 속도에 따라 저속일 경우 4단, 고속일 경우 7단으로부터 작동하도록 하고 있다. 완전한 스텝트로닉 방식은 아닌 셈이다.
가변 기어비가 적용된 속도 감응식 파워 스티어링 휠은 록투록이 2.5 ~ 3.5로 세팅되었다. BMW 5시리즈에서 먼저 선을 보인 후 렉서스 GS430에도 적용된 이 시스템은 저속에서는 스티어링 휠을 조금만 움직여도 차가 크게 회전하도록 해, 주차나 골목길 주행을 편리하게 하는 장치다. 조향비는 BMW와 GS430과 조금씩 다르게 세팅하고 있다.
서스펜션은 앞 4암 멀티링크, 뒤 5암 멀티링크이며 에어 서스펜션이 적용되어 차고를 20mm 높일 수 있다. 휠과 타이어는 235/50R18타이어와 18x7.5J 알루미늄 알로이 휠이 장착되었다. LS460이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를 지향한다고 해서 렉서스가 가지고 있던 부드러움과 정숙성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새 LS460 이전 모델에 비해서는 좀 더 단단한 세팅으로 여겨지지만 여전히 승차감에서 아주 부드러운 편이다. 그 만큼 안락함에서 유리하다. 에어 서스펜션 감쇄력 조절 버튼을 눌러 스포츠 모드로 바꾸면 하체로부터 좀 더 예민한 반응을 전달 받을 수 있다.
앞 17인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와 뒤 16인치 벤틸레이티드 디스크가 적용된 브레이크는 ECB(Electronically Controlled Brake) 시스템과 VDIM(ABS with EBD, Brake Assist, TRAC, VSC, HAC, Brake Hold 기능)에 의해 컨트롤 된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는 작동 버튼이 스티어링 휠 우측에 있어 다소 생소하다. 스티어링 휠의 HOLD 기능을 사용하면, 주행 중 잠시 멈추었을 때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아 주므로 신호대기나 서행 시 편리하다. 특히 차가 멈춘 후 브레이크에서 발을 뗄 때 전혀 충격이 발생하지 않는 점이 이미 이 기능이 적용되어 있는 다른 모델들에 비해 돋보인다. 재 출발할 때도 비교적 부드럽게 출발할 수 있다.
개선된 VDIM
VDIM에는 기존의 브레이크 콘트롤(ABS, EBD, TRAC, HAC, VSC, Brake hold, Brake Assist)과 스티어링 컨트롤(EPS, VGRS) 외에 AT Cooperative Control이 추가 되었다. 자동 변속기 컨트롤은 VSC와 TRAC가 작동할 경우 시프트 업을 빨리 진행시켜서 엔진의 토크를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기능이다.
LS 460으로 VDIM을 테스트해 볼 정도의 과격한 와인딩 주행은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다. VDIM은 일상적인 주행에서 특별한 악조건의 노면 상황에서의 뛰어난 안정성을 확보해 주는 기능으로 볼 수 있겠다. 보다 향상된 VDIM이 적용된 LS460은 기존 LS430으로는 순간순간 미끄러지는 마찰이 서로 다른 노면에서도 전혀 미끄러짐 없이 주행이 가능하게 되었다.
새 LS460은 렉서스의 최첨단 기술력이 모두 모여 탄생했다. 뒷 자리 전용 모델을 함께 선보이는 등 프리미엄 브랜드가 갖추어야 할 요소들도 준비했다. 오랫동안 준비해서 차곡차곡 쌓아가고 있는 브랜드 아이덴티티도 완성단계에 이르렀다. 그러면서도 유럽의 프리미엄 브랜드가 추구하는 고성능과는 약간 다른, 부드러움과 정숙성이 강조된 주행성능 또한 이제는 렉서스 만의 캐릭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한, 시장에 대한 자신감으로 가격 또한 유럽 드랜드에 근접하게 설정했다.
이제 무대에 막은 올랐고, 판단은 오로지 고객에게 달렸다. 궁금하신 고객들은 꼭 새로워진 LS460을 직접 체험해 보기 바란다.
주요제원 렉서스 LS460 (LS460L)
크기
전장×전폭×전고 : 5,030(5,150)×1,875×1,465mm
휠 베이스 : 2,970(3.090)mm.
트레드 (앞/뒤) : 1,615/1,620mm
공차중량 : 2,030kg(2,050)
최소회전반경 : 5.4m(5.6m)
엔진
형식 : V8 DOHC 듀얼 VVT-i
배기량 4,608cc
최고출력 : 380마력/6,400rpm
최대토크 : 51.0kg.m/4,100rpm
보어×스트로크 : 94.0×83.0mm
압축비 : 11.8:1
구동방식: FR
트랜스미션
8단 자동
기어비 : --------------
최종감속비 : -----
섀시
서스펜션 (앞/뒤) : 4암 멀티링크 / 5암 멀티링크
브레이크 (앞/뒤) : V. 디스크
스티어링 : 랙 & 피니언(파워)
타이어 : 235/50R18
성능
0-100km/h : 5.7(5.8)초
최고속도 :
연료탱크 : 84리터
연비 : 8.8km/리터
가격
LS460 : 1억 3천만원
LS460L : 1억 6천 3백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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