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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2월 외형별 & 차급별 신차등록 현황



지난 2월 한 달 동안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10만 516대의 외형별, 차급별 현황을 확인해봤다. 외형별로는 세단이 42.7%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고 SUV가 39.1%로 뒤를 이었다. 다음은 해치백, RV, 픽업트럭, 쿠페, 컨버터블, 왜건 순서다. 차급별로는 중형의 비율이 33.5%로 가장 높았으며, 이어서 준중형, 대형, 준대형, 소형, 경형 순서로 신차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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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별 세단 중에서는 준대형 세단인 그랜저가 가장 많은 신차등록대수를 기록했다. SUV는 현대 싼타페, 해치백은 기아 모닝, RV는 기아 카니발, 픽업트럭은 쌍용 렉스턴 스포츠, 쿠페와 컨버터블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왜건은 볼보 V90 크로스 컨트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차급별 현황에서 중형 1위는 중형 SUV인 현대 싼타페가 차지했다. 준중형은 현대 아반떼, 대형은 현대 팰리세이드, 준대형은 현대 그랜저, 소형은 쌍용 티볼리, 경형은 기아 모닝의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았다.


올해 들어 팰리세이드와 렉스턴 스포츠의 신차등록대수가 늘어났기 때문에 1월에 이어 2월에도 차급에서는 그랜저가 속한 준대형보다 대형의 비율이 더 높았다. 또한, 최근 신형 코란도와 니로 부분변경 모델을 비롯해 국산차와 수입차를 가리지 않고 SUV 신차 출시가 줄을 잇고 있어 외형에서는 SUV 비율이 더 증가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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