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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외형별 & 차급별 신차등록 현황



2020년 1월 한 달 동안 신차로 등록된 승용차 12만 34대의 외형별, 차급별 현황을 확인해봤다.


지난해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세단과 SUV의 대결은 다시 세단 쪽으로 기울어지는 모양새다. 1월에 세단은 44.8%, SUV는 38.3%의 비율을 차지했다. 이어서 해치백, RV, 픽업트럭, 컨버터블, 쿠페, 왜건 순서다. 차급별로는 중형의 신차등록대수가 가장 많았으며, 이어서 준대형, 대형, 준중형, 소형, 경형 순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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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형별 세단 중에서는 그랜저가 1위를 차지했고 신형 K5가 그 뒤를 바짝 추격했다. SUV 중에서는 물량 부족에 시달리면서도 좋은 성적을 거둔 팰리세이드가 1위에 올랐다. 그밖에 해치백은 모닝, RV는 카니발, 픽업트럭은 렉스턴 스포츠, 컨터터블은 E클래스 카브리올레, 쿠페는 머스탱, 왜건은 볼보 V60 크로스 컨트리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차급별 현황에서 중형 1위는 쏘나타를 제친 K5가 차지했다. 준대형은 그랜저, 대형은 팰리세이드, 준중형은 아반떼, 소형은 셀토스, 경형은 모닝이 각 차급별 신차등록대수 1위 차종으로 집계됐다.  12월에 중형에 이어 두 번째였던 준중형은 1월 들어 아반떼의 부진으로 인해 그랜저와 팰리세이드가 활약한 준대형과 대형에게 밀리며 입지가 좁아졌다. 



1월에는 국내 전체 신차등록순위 1~2위를 차지한 그랜저와 K5가 외형에서 세단의 강세를 주도한 가운데 차급에서도 눈에 띄는 성적을 거뒀다. 두 차종의 활약으로 당분간 SUV가 세단을 위협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 그러나 완전변경 쏘렌토와 부분변경 싼타페가 출시되면 다시금 세단과 SUV의 각축전이 시작될 전망이다.


자료출처 -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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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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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2020-03-24 09:08 | 신고
세단으로 언제쯤바꿔볼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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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ki***** 2020-02-18 16:00 | 신고
그랜저, K5 두 모델이 이러한 결과를 만들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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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od***** 2020-02-17 08:43 | 신고
ㅋㅋㅋㅋㅋㅋ 돈많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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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4* 2020-02-13 16:54 | 신고
진짜 그랜저, k5 때문에 세단의 비율이 높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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