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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소개

렉서스, 완전변경 5세대 뉴 LS 출시


렉서스 코리아는 20일, 잠실 커넥트투에서 신형 LS의 신차발표회를 개최하고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11년 만에 완전변경 5세대 모델로 거듭난 뉴 LS는 역동적이고 대담한 디자인,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하는 실내 공간, 첨단 편의 및 안전장비 등이 특징이며,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탑재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먼저 출시했다.



렉서스의 새로운 플랫폼 GA-L로 더 낮고 넓어진 차체를 통해 구현된 외관 디자인은 완전히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전면의 대형 스핀들 그릴이 과감한 측면 캐릭터 라인을 거쳐 후면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플래그십 모델다운 중후함과 존재감을 표현한다.



실내는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모티브로 한 1열 공간과 항공기 퍼스트클래스를 재현한 오토만 시트가 적용된 2열 공간이 ‘최상의 안락함’을 제공한다. 아울러 장인의 기술과 디자이너의 영감으로 적용된 아트 우드트림과 특별한 패턴 장식의 조명 등을 통해 일본의 전통미학을 느낄 수 있다.



또한, 23개의 스피커로 2,400와트 출력을 발휘하는 마크레빈슨 레퍼런스 3D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퀀텀 로직 이멀전(QLI)’ 기술은 본래의 음악 소스를 정밀히 분석 후 재구성해 입체적인 음향을 만들어 움직이는 공연장을 연출한다.



신형 LS 500h 모델에 적용된 멀티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3.5리터 V6 엔진과 2개의 전기모터, CVT 변속기의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을 발휘하며, 기분 좋은 엔진 사운드와 함께 고성능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저중심 플랫폼이 차량과 운전자가 하나 된 듯한 조향감과 안정감을 선사한다.



첨단 안전장비로는 차선유지 어시스트,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 오토매틱 하이빔 등의 4가지 기능을 엮은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를 적용해 운전 중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의 보조 안전장비로서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엔진, 브레이크, 스티어링을 통합 제어해 미끄러운 노면에서 안정감을 높여주는 VDIM 시스템과 총 12개의 에어백, 보행자 충돌을 고려한 4점식 팝업후드 등이 기본 장착됐다.



차량 개발을 총괄한 렉서스 인터네셔널 아사히 토시오 수석 엔지니어는 “5세대 LS는 고급차의 개념을 재정의 하기 위해 모든 것을 ‘0’에서부터 재검토 하였다. 초기 LS의 DNA를 계승하며 동시에 기분 좋은 드라이빙의 맛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했으며 이를 통해 오너 드라이버가 느끼는 감성가치 또한 한층 높혔다. 새롭게 탄생한 5세대 LS를 통해 상상을 뛰어넘는 놀라움과 감동을 전해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구동방식과 옵션에 따라 3가지 등급으로 판매되는 뉴 LS의 가격은 1억 5,100만원~1억 7,3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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