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포커스

문화 공간에서 만나는 볼보의 스웨덴 감성


볼보자동차는 27일,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에서 국내 언론과 함께하는 미디어 피카 타임을 가졌다. 피카(FIKA)는 지인들과 함께 커피를 즐기며 담소를 나누는 스웨덴 문화를 지칭하는 말로,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스토리와 헤리티지를 전달하기 위한 팝업 스토어인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의 오픈을 기념해 진행됐다. 미디어 피카 타임에는 이윤모 볼보자동차 대표와 이만식 볼보자동차 세일즈&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함께했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볼보 브랜드 카페&라운지는 1927년부터 90년 가까운 역사를 가진 스웨덴의 대표 브랜드로서 이미지를 강화하고,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고객층에게 북유럽의 문화와 함께 보다 가깝게 소통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볼보자동차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2일 문을 연 볼보자동차의 브랜드 카페&라운지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4월 21일까지 총 3개월 동안 운영되며 누구나 방문하고 관람할 수 있다. 볼보 S60과 크로스컨트리 모델이 전시되어 있으며, 스웨덴의 커피 문화인 피카를 비롯해 요리, 패션, 음악, 인테리어 등 다채로운 북유럽 문화에 대한 경험을 제공하는 복합 문화 공간이다.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은 신사동 가로수길 중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좋고, 볼보자동차 외에도 하이엔드 카메라 핫셀블라드, 프리미엄 아웃도어 하그로프스, 세계적인 보드카 앱솔루트와 스웨디시 레스토랑 헴라갓 등의 스웨덴 브랜드들이 함께해 북유럽에 대한 특별한 경험을 전달한다. 브랜드 스토어 내 카페는 스웨디시 커피 전문점 피카가 상시 운영한다.


전체적인 외관은 북유럽의 별장을 옮겨놓은 듯하다. 볼보자동차 전시장과 동일한 컨셉트의 메인 게이트를 지나면 달라호스와 자작나무로 꾸며진 스웨디시 로드와 연결되고, 정원에 전시된 파워블루 컬러의 스포츠 세단 S60을 지나면 더 하우스 오브 스웨덴 건물과 마주하게 된다.


건물 내부 1층에는 지난 1월 국내 출시된 볼보의 크로스오퍼 해치백 모델 크로스컨트리가 전시되어 있고, 스웨디시 원두 커피와 디저트 등을 주문할 수 있는 카페가 있다. 카페에서 주문한 음료와 케익, 과자 등은 2층에 마련된 볼보의 헤리티지 룸과 북유럽 가구로 꾸며진 휴식 공간에서 즐길 수 있다. 지하는 스웨덴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쇼케이스와 고객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하우스 오브 스웨덴에서는 다양한 정기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매일 오후 3시에 시작되는 스웨디시 피카 타임에는 원두 커피와 디저트 세트를, 주말 저녁의 보드카 타임에는 보드카를 선착순 한정으로 무료 제공한다. 또한, 볼보자동차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매월 2회씩 진행되는 퀴진 데이에 스웨디쉬 쉐프의 가정식 브런치를 경험할 수 있으며, 발렌타인 데이에는 스웨디시 뮤직 파티도 즐길 수 있다. 문화 세션을 신청하면 북유럽 인테리어, 사진 촬영 기법, 보드카 칵테일 등의 주제에 대해 전문 강사와 함께 배워볼 수도 있다.


한편,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추첨을 통해 북유럽 4개국 패키지 여행권과 볼보 크로스컨트리 시승권 및 주유상품권 100만원, 핫셀블라드 스텔라II 카메라 등의 푸짐한 경품도 제공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볼보자동차 코리아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혜연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매거진

2025-04-29 기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