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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컨과 하이엔드 오디오의 만남


포드 코리아는 4일, 신사동에 위치한 포드 전시장에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의 홈 오디오 시스템과 링컨 뉴 MKX에 탑재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의 청음회를 개최했다.


링컨 뉴 MKX에는 자동차 업계 최초로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 레벨과의 협업을 통한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됐다. 레벨은 세계적인 음향 기업 하만 인터내셔널의 프리미엄 라우드스피커 브랜드로, 오디오 전문가들로부터 가장 우수한 홈시어터 오디오로 평가받는 브랜드 중 하나다. 하만 인터내셔널 그룹은 뱅앤올룹슨, 하만 카돈, 인피니티, 마크 레빈슨, JBL, 렉시콘, 레벨, 등의 유명한 음향 회사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는 거대 그룹이다.


링컨과 레벨의 엔지니어들은 보다 최적화된 카오디오 시스템을 위해 차량 개발 당시부터 레벨 스피커와 차량의 구조를 맞추기 위한 협업을 진행했다. 카오디오에서도 홈시어터 오디오와 같은 고품격 사운드를 구현해 내기 위한 타협 없는 노력을 거듭한 결과 19년 만에 뉴 MKX로 그 첫 결실을 보게 되었다.


레벨 울티마 오디오 시스템은 19개의 스피커와 20개의 채널을 보유한 하이브리드 앰프로 구성되고, 뉴 MKX의 실내 구조에 맞게 위치가 최적화 되어있다. 퀀텀 로직 서라운드 음향 기술이 적용되어 스테레오, 객석, 무대 위 등 세 가지 버전의 음장 모드를 갖추고 있으며, 특허받은 하만의 클래리 파이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컴프레싱 진행 과정에서 소실되는 음향을 최소화해 가장 원음에 가까운 소리를 제공한다.


레벨 오디오 시스템은 링컨과의 독점 파트너십으로 향후 10년간 링컨을 통해서만 경험할 수 있다.

박환용 기자 (메가오토 컨텐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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