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 딜러와 벤츠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홀딩스’는 10일, ‘메르세데스-벤츠 밴 강남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스프린터 유로스타의 출시를 알렸다.

전 세계 프리미엄 밴의 대명사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는 1995년 1세대를 시작으로 20여년 동안 130개국에서 3백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모델로, 승용 감각의 주행 편의성과 다양한 활용성으로 승용과 상용의 경계를 넘나드는 대표 모델로 자리 잡았다.

이번에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는 모던한 디자인을 갖췄으며, 차체 높이 2,350mm의 ‘스탠다드-루프’를 바탕으로 지하주차장 진출입 편의성 등 국내 운행 환경에 최적화된 것이 특징이다.

실내는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바탕으로 일상은 물론 장거리 출장에서도 여유로움과 넉넉함을 제공한다. 또한, 유럽형 프리미엄 시트를 장착하고 방진 방음을 강화해 탑승객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파워트레인은 최고출력 190마력, 최대토크 44.9kg.m의 3.0리터 디젤 엔진과 7단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탁월한 힘과 효율을 보여준다. 아울러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인 기술로 개발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등의 첨단 안전사양들이 적용되어 있다.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유로스타의 기본 판매 가격은 1억 1,99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