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로드 레이스의 메카 춘천 모터파크가 4륜 전용경기장으로 거듭난다.
레이싱 전문업체인 레볼루션(대표 권기문)은 오는 10월18일~19일 이틀동안 \'4x4 오프로드챌린지\' 개막전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모터파크는 이에 따라 그 동안 스피드 자동차경기만을 개최했으나 이 대회를 통해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게 됐다.
4x4 오프로드 챌린지는 크게 선수권과 일반 그리고 하드코어로 나눠 경기를 치른다. 일반인을 위한 드라이빙스쿨(강사 박정룡 인터내셔널팀 감독)과 오프로드 카트 체험주행 등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있다. 이 밖에 지역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물놀이 공연, 페이스 페인팅, 무료 시음회, 경품 제공 등의 부대행사를 당일 실시할 계획이다.
레볼루션 관계자는 \"챌린지를 모터파크의 특성을 고려한 장애물과 스피드가 어우러진 경기로 진행해 4x4 레이싱의 정수를 보여줄 것\"이라며 \"모터파크를 거점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오프로드 대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모터스포츠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김태종 기자(klsm@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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