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뉴스

[모터스포츠] 부산모터쇼 모터스포츠관 인기


제2회 부산 국제모터쇼는 별도 모터스포츠관을 운영해 카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모터스포츠관에는 카트, 투어링카와 포뮬러1800, 포뮬러르노 그리고 드래그 레이스카가 전시돼 양산차 위주의 메이커 부스와는 차별화를 꾀했다. 전시된 경주차들은 국내 경기에서 뛰고 있는 모델들.

올해부터 정규 시리즈로 열리고 있는 포뮬러 르노는 르노스포츠가 만든 원메이커 경주차로 현재 F1 그랑프리에서 맹활약하는 키미 라이코넨(맥라렌)이 탄 후 F1에 직행해 유명해졌다. 한국타이어가 내놓은 드래그 레이스카는 현대의 투스카니를 베이스로 만든 쇼카로 눈에 확튀는 겉모습 때문에 시선을 끌었다.

경남도는 F3 경주차를 전시한 자체 홍보관을 운영하며 11월23~24일 창원에서 열리는 \'제5회 국제 F3 경주대회\'의 홍보에 열을 올렸다. 이밖에 부산정보대학과 니트로가 출품한 스트리트 튜닝카와 자작차도 전시됐다.

한편 10월4~5일엔 벡스코앞 주차장에서 카트경기, 10월12일엔 신호공단 일반도로에서 드래그 레이스가 펼쳐지는 등 모터스포츠는 전시 위주가 아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마니아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창희 기자(motor01@autotimes.co.kr)

Copyright © CARISYOU. All Rights Reserved.

토크/댓글|0

0 / 300 자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