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1.21] GM대우오토앤테크놀로지(이하 GM대우)의 소형차 \'칼로스\'를 타고 지난 6월 9일부터 10월 8일까지 25개국 2만km에 이르는 유라시아 대장정에 성공한 영국인 2명이 대장정 기간 동안 모은 기금 6만유로를 네팔 SOS 어린이 마을에 전달했다.
기금 6만유로는 영국 모험가 \'리처드 메레디스(55세, 작가)\'와 \'필 맥너니(26세, 대학원생)\' 씨가 25개국을 돌면서 각 국가별 주요 단체와 국민들로부터 받은 성금과 GM 본사의 기부금을 모은 것. 이와 관련 21일 네팔의 남부 도시 \'바랏퍼\'에서는 SOS 어린이 마을 헬무트 쿠틴 회장을 비롯, SOS 어린이 마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금 증정식이 열렸다.
이 날 리처드 메레디스 씨는 \"오늘은 GM대우와 챌린지 모험을 성공시키기 위해 애썼던 모든 사람들에게 매우 뜻 깊은 날이다. 네팔은 산악 지대가 많고 가난한 나라인데 이번 기금이 네팔의 빈민 아동들의 주택 건설에 쓰여지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처드 메레디스 씨는 GM대우 칼로스를 타고 120여일 동안 유라시아 대장정에서의 파란만장 했던 체험담을 책(Which Way Next?/머큐리북스 출판사)으로 엮어 12월초 출판할 예정이다.
한편, 이들 영국 모험가들은 국제 자선단체인 \'SOS 어린이마을\'을 돕기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GM대우의 칼로스를 타고 지난 6월 9일 영국 런던 북쪽에 위치한 루톤(Luton)市를 출발, 네덜란드, 벨기에, 프랑스, 스위스,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헝가리, 그리스, 터키, 조지아, 아제르바이잔,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아프가니스탄, 인도, 파키스탄, 태국, 베트남 등 25개국을 거쳤으며, 베트남에서 배편을 통해 10월 8일 최종 목적지인 한국에 도착한 바 있다.
추가정보를 입력해주세요!
서비스(이벤트, 소유차량 인증 등) 이용을 위해, 카이즈유 ID가입이 필요합니다.
카이즈유 ID가 있으신가요?
카이즈유 ID를 로그인 해 주세요.
SNS계정과 연결되어,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