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1.23]기아자동차는 렌터카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오피러스 2.7 LPI\'를 24일부터 본격 시판한다고 밝혔다.
기아는 최고급 대형차 이미지를 이어가기 위해 오피러스 2.7 LPI에 기존 오피러스 자가용 기본모델과 동일한 사양을 유지해 고급 렌터카 수요에 대응하기로 했다. 오피러스 2.7 LPI에 탑재된 LPI(Liquefied Petroleum Injection) 엔진은 LPG 연료를 기화시키지 않고 액체 상태로 직접 분사하는 방식의 엔진으로 기존 LPG 엔진에 비해 공해물질의 배출을 줄이면서도 출력은 대폭 높인 환경친화적 엔진이다(기존 LPG엔진 대비 마력 23% 증가).
또 연비가 우수하며 겨울철 추운 날씨에도 쉽게 시동을 걸 수 있는 등 기존 LPG 엔진의 단점을 개선한 점이 특징이다.
기아 관계자는 \"지금까지 대형 렌터카시장은 가솔린차 중심이었다\"며 \"성능이 우수하면서도 유지비가 저렴한 오피러스 LPI 렌터카가 출시됨으로써 대형 렌터카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피러스 LPI 렌터카의 가격은 ▲고급형 2,650만~2,819만원 ▲최고급형 2,900만~3,06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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