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도자료.11.23]현대자동차(대표: 정몽구 회장)는 오는 11월 27일부터 12월 19일까지 아랍에미레이트(UAE)에서 개최되는 \'2003 FIFA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를 공식 후원, 자동차부문 공식 파트너로 3회 연속 참여하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축구대회 기간중 사용되는 대회 공식차량을 공급해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 각국 대표팀, 심판진과 언론인들의 운송수단으로 활용함으로써 중동지역 내 인지도 상승과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자동차는 그랜저XG, EF쏘나타, 엑센트, 트라제XG, 스타렉스 등 모두 85대이다.
이 밖에 현대차는 공식후원사에게 주어지는 권한을 이용해 굿윌볼 로드쇼, 경기장 판촉행사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축구대회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는 것에 대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오늘날 축구는 모든 국적, 인종, 종교의 사람들을 통합할 수 있는 보편적인 언어이며 강력한 힘으로, 이는 현대자동차의 가치와 비전과도 일맥상통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년마다 개최되는 FIFA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를 1999년 나이지리아 대회부터 후원해 왔으며, 유로2000, 2002 FIFA 한·일 월드컵, 유로2004 등 국제 축구대회를 후원함으로써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축구 후원자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고, 브랜드 인지도 증가 및 이미지 개선을 이룩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유럽의 유수한 자동차 메이커들을 제치고 2006년 FIFA 독일 월드컵에도 자동차부문 공식 파트너로 참여해 향후 4년간 스포츠마케팅 전략을 추진함으로써 유럽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힐 수 있는 단단한 기초를 확보할 수 있게 되었으며,주요 국제 스포츠 행사의 적극적인 협찬을 통해 글로벌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함으로써 세계 톱5 자동차 메이커로의 성장을 목표로 활발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FIFA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는 1977년 창설되어 튀니지에서 제1회 대회가 개최되었고,1990년 들어 세계적인 언론의 관심을 모으며 청소년 축구 선수들의 국제 무대 등용문으로 발전해 왔다.
이번 2003 FIFA 세계 청소년 축구대회는 아랍에미레이트 주요 4대 도시인 아부다비, 두바이, 사르쟈, 알 아인에서 개최되며 각 지역 예선을 통과한 24개국이 출전해 토너먼트 형식으로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우리나라는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본대회에 참가해 1983년 멕시코 대회에서의 4강 신화 재현을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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