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12.3]아우디의 공식수입원인 고진모터임포트(사장 안종원)는 올해 12월부터 내년 4월까지 수입차업계 최초로 파격적인 시승행사인 ‘아우디 윈터 드라이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차에 걸쳐 15명씩 총 30명의 고객이 참여할 이번 행사는 1차의 경우 12월중 희망자를 접수해 31일 소정의 절차에 따라 시승자가 선정되고 내년 1월부터 3개월간 시승이 진행된다. 2차의 경우 1월에 접수를 받고 1차와 동일한 방식으로 시승자를 선정, 내년 2월부터 3개월간 이뤄진다.

선정된 고객은 기본적인 차량 유지비용(유류대 및 범칙금 등)만 부담하면 대상 차 중 원하는 차를 배정받아 3개월간 시승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대한민국 국적을 소지한 만 26세 이상의 남녀면 가능하며 본인 및 배우자 명의 1년 이상 차량 소지 및 운전경력이 필요하다. 신청방법은 아우디 영업소를 방문해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대상차종은 A4 3.0q, A6 2.4q, A4 1.8 T, 올로드콰트로 TDI를 포함한 총 30대다. 대부분 아우디의 대표기술인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가 장착된 승용차로 구성됐다. 콰트로 시스템은 4계절의 변화와 다양한 도로환경 그리고 악천후 및 폭설과 같은 급격한 날씨변화에 따라 앞뒤 바퀴에 적절히 구동력을 배분, 주행안정성을 극대화하는 선진 4륜구동 시스템이다.

한편 시승종료 후 참가고객들이 작성할 보고서는 추후 아우디의 고객서비스 개발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고진모터임포트 안종원 사장은 "스키와 겨울산행이 빈번한 겨울철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빙판길과 눈길 주행에서 경쟁 4륜구동차에 비해 탁월한 성능을 발휘하는 콰트로의 우수성이 부각될 수 있을 것이며, 나아가 고객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이번 행사의 취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