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서울지역 중고차시장에서 아반떼가 베스트셀링카 자리에 올랐다.
서울자동차매매사업조합이 최근 선정한 \'2003년 베스트셀러10\'에 따르면 아반떼 판매대수는 총 4,542대로 가장 인기가 높았다. 2위는 3,932대가 팔린 포터가 차지했다. 두 차종은 2002년에도 각각 1,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스타렉스(3,638대)로 2002년보다 한 계단 상승했다. 2002년 7위였던 EF쏘나타는 3,340대가 판매돼 4위로 뛰어올랐다. 5위 그랜저XG(2,799대)는 한 계단, 6위 카니발(2,795대)은 세 계단 올라섰다.
지난해 순위 밖에 있었던 마티즈도 2,675대가 거래돼 7위에 올랐다. 반면 2002년 3위였던 쏘나타II(2,509대)는 8위, 5위였던 그레이스(2,280대)는 9위로 떨어졌다. 엑센트(2,148대)는 작년과 같은 10위를 기록했다. 쏘나타III는 순위 밖으로 밀려났다.
최기성 기자(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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