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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차] 쎄라토 해치백 기습 출시

기아가 제작한 쎄라토 유로 광고 팸플릿.
쎄라토 해치백이 출시된다.

기아자동차는 최근 쎄라토 해치백 시판에 앞서 전국 주요 백화점에서 전시회를 갖는 등 쎄라토 해치백 알리기에 나섰다. 기아가 내놓을 쎄라토 해치백은 \'유로(Euro)\'로 이름지어졌다. 국내 최초로 10년 15만km 무상보증수리(2004년 12월까지 해당)가 제공되며, 기존 세단과 동일한 CVVT 엔진을 얹었다.

가격은 1,500cc급의 경우 SLX 고급형(1,092만원)을 시작으로 골드 최고급형 1,151만원부터 프리미엄 스페셜 1,361만원까지다. 2,000cc급은 스포츠 1,287만원부터 프리미엄 스페셜 1,400만원까지로 책정됐다.

기아는 또 해치백의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색상에 진적색을 추가, 개성을 중시하는 고객을 겨냥했다.

한편 쎄라토 유로의 가세로 국내 준중형차 해치백모델은 기존 현대 뉴아반떼XD 5도어, GM대우 라세티 5도어 등 3개 차종으로 늘어났다. 특히 해치백의 경우 최근 개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젊은 세대가 늘어나며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현대-기아-GM대우 간 \'기(氣)\' 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권용주 기자(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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