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미국의 자동차 판매가 당초 예상한 1,630만대보다 30만대 늘어난 1,660만대가 될 것이라고 미국자동차딜러협회(NADA)가 최근 전망했다.
폴 테일러 NADA 수석 경제연구원은 "여름 성수기 판매급증, 미국경제 회복 및 이라크 주요 전투 종료 등이 연초 예상보다 판매전망을 높여주고 있다" 고 말했다. 그는 2004년형 신형 모델에 대한 파격적인 판매 인세티브가 지속되고 있는 점도 판매증가를 부추기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올해는 크로스오버 SUV의 판매신장이 괄목 할 만한 것으로 1년 전 대비 37% 증가했다고 밝혔다.
NADA는 미국 내 1만9,800명여명의 신차판매 딜러를 회원으로 하는 전국적인 딜러협회로 국내외 4만3,000여건의 프렌차이즈 계약을 맺고 있다.
강호영 기자(강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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