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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25년만에 풀 체인지


메르세데스 벤츠 G클래스 25년만에 풀 체인지

메르세데스 벤츠의 대형 오프로더 G클래스가 데뷔한지 25년만에 풀 모델체인지를 감행한다. 물론 그동안에도 파워 윈도우라든가 파워 스티어링, 에어컨, 그리고 에어백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비를 추가해 왔었다. 인테리어에서도 우드 트림이라든가 가죽 시트등 럭셔리 장비도 갖추었다. 그리고 가장 비싼 모델인 AMG 버전은 특히 미국시장 등에서 예상외의 판매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현행 G클래스를 전면 개조하기로 계획을 세웠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내년 1월 디트로이트쇼를 통해 공식적으로 일반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 벤츠측은 디트로이트쇼에 동시에 두 개의 4×4 모델을 출품한다. 신형 M클래스와 R클래스가 그것이다. R클래스는 M클래스 패밀리에 새로이 가세한 모델로 포르쉐 카이엔과 폭스바겐 투아레그, BMW X5와 같은 모델을 라이벌로 설정하고 있다.
뉴 G클래스는 M클래스와 R클래스의 출시 이후 2006년 출시 예정이다. M클래스와 숏 휠 베이스 버전 R클래스는 2005년 여름 출시된다.
더불어 기존 G클래스의 팬들을 위해 다임러크라이슬러는 특별 버전도 개발하고 있다.
파워 트레인은 가솔린과 디젤 각각 두 가지씩. 231마력 V6와 300마력 V8의 디젤에 4.6리터 326마력 V8과 5.5리터 408마력 5V8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AMG 버전은 460마력에 달할 것이라고.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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