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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차 미시장 점유율 처음으로 30% 돌파


일본차 미시장 점유율 처음으로 30% 돌파

일본차의 2004년 미국시장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30%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메이커들이 각각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자동차를 비롯한 닛산과 혼다 등이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올리면서 일본차의 미국시장 점유율이 작년보다 1.7% 증가한 30.5%로 처음으로 30% 대를 돌파했다.
2004년 미국시장은 2003년 대비 1.1% 증가한 1,691만대로 사상 최고였던 2000년의 1,740만대 실적 이래 4년만에 플러스로 돌아섰다.
일본 메이커들은 토요타가 처음으로 200만대 판매를 돌파한 206만 49대(10.0%)를 판매한 외에 혼다가 3.0증가한 139만 4,398대, 닛산이 23.7% 증가한 98만 5,988대로 모두 사상 최고기록을 갱신했다.
판매 부진이 계속된 미쓰비시는 37.3% 감소한 16만 1,609대를 판매하는데 그쳤으며 마쓰다는 1.6% 증가한 26만 3,882대.
미국 빅3는 GM, 포드가 전년보다 감소해 빅3 합계 점유을은 1.5% 감소한 58.7%로 60% 이하대로 떨어졌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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