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시장, 수익성 회복 2006년이 피크
전 세계 자동차회사의 경영진들은 자동차산업은 앞으로 수년 동안 여전히 수익성을 높여갈 것으로 믿고 있지만 지난해보다 성장폭은 약간 떨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회사 KPMG가 발표한 연구조사에 따르면 자동차회사 경영진들은 미시간의 미국 빅3가 성장을 계속할 것이며 그로 인해 디트로이트 경제가 당분간은 호조를 보일 것으로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6년째 계속되고 있는 자동차회사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연례 연구조사에서 응답자의 55% 가량이 앞으로 수년동안에 대해 북미 시장에서 일본과 한국 등 아시아 브랜드들은 신장을 계속하는 반면 디트로이트 빅3는 성장폭이 소폭이거나 혹은 제자리걸음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110명의 경영자들 중 23%는 2006년에 자동차업계의 수익이 피크에 달할 것이라고 답했다. 다음으로 22%는 2007년에, 그리고 2005년이라고 한 답은 16%였다.
2004년의 연구조사에서는 대부분의 경영자들이 2006년에 피크에 달할 것이라고 응답했었다.
이 조사는 10월과 11월 두달간에 걸쳐 실시되었다. 대상은 미국과 아시아, 유럽 등 23개 완성차회사와 58% 부품회사의 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했다.
채영석(charleychae@ico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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