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컴팩트 세단 제타(Jetta)를 공식 발표했다. 해치백 골프의 형제차로서 보라(Bora)의 후속 모델이다. 이미 지난 1월 디트로이트쇼를 통해 공식 데뷔한 제타는 미국시장에만 시판되고 있다. 이번 발표의 의미는 차명을 세계 모든 지역에서 제타로 통일하기로 했다는 점이다.
골프의 파생 모델은 세단은 골프 초대와 2대째까지는 제타라고 불렸었으나 3대째는 벤토(Vento), 4대째는 보라라는 이름으로 불렸었다.
북미시장에서의 보라는 제타라는 이름으로 불렸으며 우리나라는 보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북미시장에서 보라는 유럽 수입차 중 톱 셀러 중 하나로 활약해왔다.
북미시장에서 뉴 제타의 발표는 내년 초 LA모터쇼를 통해서 하게된다.
제타는 기존 모델보다 약간 커져 외관에서는 존재감이 커졌고 차 내에서는 거주성이 향상되어 있다. 전장 4,560mm、전폭 1,.760mm、전고1,500mm、휠 베이스 2,580mm。
엔진은 1.6 FSI(115ps), 2.0FSI(150ps), 2.0TFSI(200ps) 등 가솔린 3종과 1.9TDI(105ps), 2.0TDI(140ps) 등 디젤 두 가지가 설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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