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원리사이클링학회(회장 오종기)는 오는 29일 오후 3시 한국과학기술회관 제2회의실에서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과 폐차업의 역할’을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이 심포지엄은 세계적으로 강화되고 있는 자동차산업의 국제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 향후 국내 폐차업이 나아갈 방향과 역할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지난 8월 환경부가 공표한 전기·전자제품 및 자동차의 자원순환에 관한 법률(안)을 바탕으로 현재의 폐차 시스템과 재활용률의 향상, 환경보존에 초점을 둔 한국적 자동차 리사이클링모델을 제시한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부, 산업자원부, 건설교통부와 관련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1992년 산자부 산하 등록학회로 공식 출범한 한국자원리사이클링학회는 자원의 절약 및 리사이클링 문제와 관련,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의 연구 및 기술개발에 대한 성과를 상호 교류하고 자원의 재활용을 국가사회에 널리 인식시키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단체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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