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임러크라이슬러코리아(DCK)는 21일부터 내비게이션 기본 장착에 따라 크라이슬러 300C의 가격을 조절한다고 밝혔다.
DCK 관계자는 “최근까지 판매했던 2005년형은 캐나다 생산 모델이었으나 21일부터 파는 모델은 오스트리아에서 생산하는 2006년형으로 바뀌었다”며 “이에 따라 내비게이션 및 위성 DMB TV 장착 여부에 따라 가격에 변동이 생겼다”고 밝혔다.
300C 3.7L은 기본형이 5,680만원이었으나 옵션으로 내비게이션 및 DMB를 장착하면 6,380만원에 판매해 왔다. 그러나 2006년형의 경우 내비게이션을 기본품목으로 갖춰 5,980만원에 판매한다. DMB를 추가 장착하려면 100만원을 더 내야 한다. 두 가지를 모두 달면 300만원 가격인하효과가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 5.7L은 6,580만원이었으나 내비게이션 및 DMB, 뒷좌석 모니터 등 풀옵션을 구비해 900만원 인상된 7,480만원에 판매한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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