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모델이 내년 출시를 앞두고 로드테스트에 여념이 없다.
현재 개발을 끝낸 쏘렌토 페이스리프트모델은 최근들어 여러 곳에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테스트카의 경우 스타일이 뚜렷하게 나타나면서 페이스리프트보다는 마이너체인지에 가깝다는 평을 받고 있다. 사진을 보면 전체적인 라인이 약간 풍만해졌고 테일 램프의 브레이크등과 후진등의 위치가 바뀌었으며 사이드미러 부분도 변화가 있는 듯 하다. 현재의 쏘렌토보다 차체가 작아졌지만 더욱 세련된 스타일링인을 갖추고 있다. 앞에 비해 뒤로 갈수록 낮아지는 디자인은 심플한 스타일이고 듀얼 타입의 리어 램프, 트윈 머플러가 눈에 띈다. 또 내년부터 적용할 DMB 시스템에 맞춰 루프 안테나를 추가했다.
기아는 스포티지와 쏘렌토 간 차체 크기의 차이를 줄이는 대신 다양한 편의장치와 고급 장비를 추가, 고급스러움에서는 차이를 넓혀 경쟁모델들보다 앞선다는 전략이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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