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푸조 수입판매사인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는 지난 1일 첫 방송된 KBS 드라마 ‘굿바이 솔로’에 푸조의 최고급 세단 뉴 607을 비롯해 407 HDi, 206CC 등 3개 모델을 협찬했다고 2일 밝혔다.
굿바이 솔로는 \'거짓말\', \'바보같은 사랑\', \'고백\', \'꽃보다 아름다워\' 등의 드라마에서 현실적이면서도 감성적인 대사를 선보인 노희경 작가의 13번째 작품으로 올 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주인공으로는 이재룡, 배종옥, 천정명, 김민희, 윤소이, 이한 등 연기파 배우들과 차세대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이번 드라마에서 디젤 세단 407 HDi는 명문대를 졸업하고 잘 나가는 교수 남편을 둔, 남부러울 것 없어 보이지만 실상 마음속 깊이 아픈 과거를 안고 사는 여주인공 오영숙(배종옥 분)의 차로 등장한다. 성공한 건축사업가의 아내이자 김민호(천정명 분)의 어머니 박경혜(정애리 분)와 민호의 친구이자 정수희(윤소이 분)의 남자친구인 유지안(이한 분)은 뉴 607을 탈 예정이다. 또 하드톱 컨버터블의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킨 206CC는 재벌가 출신이지만 출생문제로 고민하는, 겉으로 보기에는 날라리같지만 가슴 밑바닥엔 순정과 인간에 대한 연민을 지닌 김민호(천정명 분)와 민호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첫 사랑인 최미리(김민희 분)의 차로 나온다.
송승철 한불모터스 대표는 “젊은 세대뿐 아니라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작품성있는 드라마에 협찬하게 돼 푸조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더욱이 드라마의 주인공들과 차의 이미지가 잘 맞아떨어져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불은 굿바이 솔로 외에도 지난해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최진실, 손현주 주연의 KBS 드라마 ‘장밋빛 인생’과 ‘쾌걸 춘향’, ‘애정의 조건’ 등에 차를 협찬한 바 있다.
강호영 기자 ssyang@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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