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임러크라이슬러의 감사위원화는 3월 30일에 소형차 스마트의 4인승 모델 포포(For Four)의 생산을 중단할 계획을 승인할 것이라고 관계자가 밝혔다.
다임러크라이슬러는 스마트의 라인업 간소화에 의해 신 모델을 투입하는 내년은 스마트의 생산사업이 처음으로 흑자로 전환될 것이라고 시사했었다.
동사는 3월 25일 스마트의 사업 재구축을 위해 포포의 생산을 중지하고 2인승 모델에 집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에 따른 구조조정 비용은 약 10억 유로. 또 독일에서 스마트 생산에 종사하는 직원 300명을 감축한다는 것.
이 계획이 30일 임시감사위원회에서 승인되면 관련비용의 약 80%를 1사분기에 계상할 예정이라고.
2005년 포포의 매출은 25% 가까이 감소했다.
포포의 생산 중지에 이르기 위해서는 부품회사와 네델란드에서 이 차종을 위탁생산하고 있는 미쓰비시자동차와 교섭이 필요하다.
스마트 사업의 구조조정은 고급차 부문 메르세데스 카 그룹이 내년 7%라고 하는 영업이익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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