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화재가 실종 아동을 빨리 발견해 가정으로 돌려보낼 수 있도록 한국복지재단 산하 ‘어린이 찾아주기 종합센터’와 공동으로 ‘미아찾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화재는 전국 13개 지점 80여개 영업소 4,000여명의 직원들이 장기보험상품을 팔 때 팜플렛에 게재된 미아를 적극 알리는 방법으로 미아찾기 캠페인에 동참한다. 대한화재는 장기상품 팜플렛 뒷면에 분기마다 10명의 미아 정보를 넣고 직원들에게 미아 제보교육 등을 실시한다.
회사 관계자는 "장기상품 팜플렛은 전문적인 정보전달 형식으로 만들어져 보존성이 높고, 고객이 상품 이해를 위해 수시로 읽어볼 수 있어 낱장 형식의 미아찾기 인쇄물보다 영향력이 크다"며 "연간 10만매 이상 발행되는 팜플렛 특성 상 미아찾기운동에 매우 효과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화재는 사단법인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에 북한동포 돕기 사랑의 성금을 전달했고, 지난해부터 비영리 민간단체인 독도역사찾기운동본부를 공식 후원하고 있다.
최기성 기자 gistar@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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