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 컨티넨탈이 차세대 피에조 인젝터를 공개했다. 컨티넨탈의 신형 피에조는 연료 소모와 배기가스의 배출을 더욱 줄일 수 있어 이와 관련된 센서 등의 부품을 간소화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컨티넨탈은 제 29회 IVMS(International Vienna Motor Symposium)에서 NOx 후처리 장치 없이 유로 6 기준을 만족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신형 피에조는 300개 이상의 얇은 세라믹 판으로 이루어져 있다. 전압에 반응할 경우 피에조 인젝터는 1000분의 1초 만에 작동을 시작하고 7개의 홀에 필요한 만큼 정확하게 연료를 분배한다. 이 피에조 인젝터의 분사 압력은 2천 바를 넘는다. 컨티넨탈은 신형 피에조 적용으로 연료 소모는 3%, NOx는 35% 감소를 자신하며 양산형은 내년에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글 / 한상기 (
메가오토 컨텐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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