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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전용 내비게이션 빌립 ‘X7 ME’ 출시


멀티미디어 기기 전문 브랜드 빌립(대표 유강로www.myviliv.com)이 매립전용 내비게이션 ‘X7 M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X7 ME는 매립에 적합한 17.8cm(7인치)의 고해상도(800x480)의 올터치스크린 방식의 내비게이션이다.

빌립 ‘X7 ME’는 팅크웨어의 아이나비 맵을 탑재했으며 YTN TPEG 서비스를 지원한다. 고사양 알케미 600MHZ CPU 탑재해 길 안내와 DMB, 음악, 영화를 동시에 사용 가능한 멀티태스킹에도 강하다.

매립 전용 제품인 만큼 차종 특성에 맞는 인터페이스로 사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가장 대표적인 부분이 ‘트립정보인식시스템’이다. 차량의 상태를 보여주는 트립(TRIP) 컴퓨터의 정보를 받아서 X7 ME 화면에서 바로 보여준다. 따라서 기존 매립 시 공조기 공간을 별도로 만들어야 했던 불편함을 극복했다. 현재 SM5, SM7, QM5 차종은 트립정보인식시스템이 지원되며 오피러스와 제네시스 등은 지원 예정이다.

다양한 확장기능도 강점이다. 전후방카메라, AV IN,OUT 단자와 USB호스트를 지원해 전후방카메라 및 DVD플레이어 설치가 가능하며 하며 후방카메라는 기기 전원을 켠 후 바로 동작한다. 그 밖에 차계부, 노래방, 이미지뷰어, 텍스트 뷰어 등을 제공한다. 또한 FMT를 지원하며 젠(ZEN) 음장효과로 생생한 고음질의 음향을 차 안에서 즐길 수 있다.

X7 ME는 4GB SDHC카드가 기본으로 지원되며, 더 큰 용량을 원하는 사용자의 경우 SDHC카드를 별도 구매하여 사용하면 8GB까지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SDHC카드를 이용하기 때문에 펌웨어나 컨텐츠를 업그레이드 할 때에도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현재 일반형과 SM5, SM7, QM5형으로 출시되어 있다. 가격은 장착비 포함 70-90만원 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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