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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 뉴 3008, 2017 제네바모터쇼에서 올해의 차 수상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6, 87회 제네바모터쇼 개막을 앞두고 발표된 ‘2017 올해의 차푸조 뉴 3008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300822개국 58명의 기자단 투표를 통해 올해의 차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2017 올해의 차는 지난 2016년 한해 동안 유럽에서 판매된 총 50여대의 신차 중 최종 후보 7개 모델이 경쟁해 선정됐다. 최종 후보에는 시트로엥 C3를 비롯해 알파로메오 줄리아, 볼보 S90과 V90,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 닛산 미크라, 토요타 C-HR 등이 올랐는데, 3008은 유일하게 300점 이상을 기록했다.


뉴 3008은 획기적인 디자인과 인체공학적인 아이-콕핏 시스템, 경쟁 모델 대비 우수한 기본 사양, 뛰어난 핸들링 등의 강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요인을 꼽혔다. 특히, 차세대 아이-콕핏 시스템은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춤과 동시에 직관적인 드라이빙 환경을 제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2017 올해의 차는 여러 가지로 의미가 있는 수상이다. 뉴 3008은 제네바모터쇼에서 1964년 올해의 차가 제정된 이래 처음으로 상을 받은 SUV 모델이다. 최근 SUV와 크로스오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뉴 3008이 우수한 상품성을 갖췄다고 인정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푸조 브랜드 CEO -필립 임파라토는 “New 푸조 30082017년 유럽 올해의 자동차에 선정되어 매우 기쁘고 자랑스럽다, “이번 수상은 지난 5년간 최고의 SUV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푸조 브랜드와 임직원 모두에게 영광을 돌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뉴 3008201610월 런칭 이후 약 10만명 이상의 고객들이 선택한 모델로, 영국 카 바이어와 프랑스 카 아르거스에서 ‘2017 올해의 차’, ‘2016 최고의 SUV’에 선정되는 등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에게 상품성과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는 푸조의 핵심 SUV 모델이다.


뉴 3008의 국내 출시는 3월 말로 예정되어 있다.


김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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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j0*** 2020-06-14 20:09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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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h2***** 2020-06-14 20:02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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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ng**** 2020-06-14 19:57 |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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