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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의 혁신적인 섀시 시스템 공개



포르쉐가 현존하는 카이엔 중 가장 강력하고 빠른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에 적용된 혁신적인 섀시 시스템을 공개했다.

 

최고출력 680마력, 최대토크 91.8kg·m의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0-100km/h까지 가속하는데 3.8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95km/h이다. 혁신적인 섀시 시스템 적용으로 스포츠카의 민첩성과 장거리 주행의 편안함, 그리고 오프로드 성능까지 갖추게 되었다.



이번에 적용된 표준 섀시 시스템은 포르쉐 트랙션 매니지먼트, 3-챔버 에어 서스펜션, 포르쉐 액티브 서스페션 매니지먼트,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포르쉐 토크 벡터링 플러스, 포르쉐 4D 섀시 컨트롤, 포르쉐 세라믹 콤포지트 브레이크, 리어 액슬 스티어링 등을 포함한다. 이를 바탕으로 차량 성능을 최대한 발휘함과 동시에 주행 안정성과 편안함을 향상시켰다. , 리어 액슬 스티어링은 최상위 모델에서만 옵션사양으로 제공한다.



특히 최상위 모델에서만 옵션사양으로 제공되는 리어 액슬 스티이어링은 80km/h 이상의 속도에서 액슬을 반대 방향으로 움직여 스티어링의 정확성을 보장할 뿐 아니라 차량의 민첩한 움직임을 구현한다. 더불어 고속 주행 상황에서는 두 액슬이 동일한 방향으로 작동되어 차선 변경 시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리어 액슬에 사용되는 최대 스티어링 각은 3도다. 리어 액슬 스티어링 덕분에 차량을 지체 없이 조향할 수 있고 회전 반경이12.1m에서 11.5m로 줄어들어 고속 주행 시 편안함과 일상생활에서의 안전성이 향상된다.




아스팔트와 오프로드가 혼재된 다양한 지형이 특징인 스웨덴 고틀랜드 링에서 진행된 비공식 랩 타임 테스트에서 독일의 레이싱 드라이버 겸 TV 진행자 팀 쉬릭은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와 함께 351초만에 랩을 완주했다.

 

테스트 드라이버 쉬릭은 포르쉐의 강력한 하이브리드 SUV와 함께한 이번 랠리크로스 경험은 정말 인상이었다라며, “카이엔 터보 S E-하이브리드는 탁월한 성능을 바탕으로 고틀랜드 링 서킷 랩을 완벽하게 완주해냈다. 자갈과 아스팔트 위에서의 정확한 피드백과 각기 다른 섀시 시스템들의 완벽한 조합으로 차량을 한계까지 밀어붙일 수 있었으며, 어떤 순간에도 안전성이 그대로 유지되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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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크/댓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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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hy***** 2020-03-18 20:29 | 신고
안정감이 더 있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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